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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문학과 박태원의 문학세계 연구

저작시기 2008.02 |등록일 2008.02.13 한글파일한글 (hwp) | 20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소설가 박태원에 대한 국문학 레포트입니다.
작가의 생애에서부터 그가 몸담고 활동했던 문학단체 구인회, <방란장 주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과 같은 작가의 대표작품 분석, 의의와 가치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박태원, 작품세계 공부, 과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박태원의 생애
2. 구인회(九人會)
(1) 개념, (2) 구인회의 조직배경
(3) 박태원, 그의 구인회 가입과 활동
3. 친일행각과 월북

Ⅱ. 본론 - 박태원의 문학 세계
1. 내면의식의 탐구
- <방란장 주인>
2. 산책(散策)의 미학
(1) <피로 - 어느 반일의 기록>
(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1) 간략 정리, 2) 줄거리, 3) 작품 길잡이, 4) 작품세계
3. 고현학(考現學)과 세태의 관조(觀照)
(1) <천변풍경>
- 1) 간략 정리, 2) 줄거리, 3) 작품 길잡이, 4) 작품세계
(2) <성탄제>
- 1) 간략 정리, 2) 줄거리, 3) 작품 길잡이, 4) 작품세계
4. 민중의 역사와 진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 구인회의 조직 배경

1930년대는 서로 상반된 관점을 취하는 문학사가들로 하여금 제각기 다른 입장에 부합하는 문학적 성취를 발견케 한다는 점에서, 문학적 깊이나 다양함에 있어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풍성한 성과를 낳은 시기이다. 사조와 유파를 불문하고 식민지 시대의 우리 문학의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고 꼽을 수 있는 작품들, 가령 염상섭의 [삼대](1932), 이기영의 [고향](1933-34), 한설야의 [황혼](1936), 채만식의 [탁류](1937-38),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934), 홍명희의 [林巨正](1928-34) 등의 장편소설을 비롯하여 이효석, 이태준 김유정, 이상의 단편소설들이 대부분 30년대에 창작, 발표되었다는 사실은 그에 대한 가장 명백한 증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어느 학자의 지적처럼 30년대 우리 문학은 `작은 집단`의 형성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20년대로부터 근 10년 동안 문단을 지배해 오다 35년 해산한 카프를 비롯하여, `시문학`(1930), `해외문학파`(1931-1935), `구인회`(1933. 8-1936), `시인부락`(1936), `단층`(1937.4-1938.3) 등 다양한 문학 집단의 출현은 30년대의 문학적 성취를 언급할 때에 빠뜨려서는 안 되는 대목이다.
이렇듯 다양한 문학적 경향을 드러내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카프를 주류로 서술된 대부분의 식민지 시기 문학사는 다소 편향된 관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 글의 대상인 구인회도 기존의 편향된 문학사에 의해 가려진 측면이 없지 않은데, 이제껏 구인회에 대한 연구자들의 시각은 카프와의 영향관계라는 문제설정을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구인회의 객관적인 문학사적 위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문학적 현상을 검토하는 데에 있어서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적, 문화적 연관관계를 지나치게 중시하거나 先後사실들 간의 인과관계 혹은 대립적 관계를 설정하고, 그러한 맥락 속에서 의미를 추출해 내는 것은 총체적 관점의 획득이라는 목적을 전제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박태원, 기교와 이데올로기>, 김상태,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6
<박태원 소설연구>, 강진호, 깊은샘, 1995
<박태원 연구>, 김홍식, 국학자료원, 2000
<박태원과 모더니즘>, 구보학회, 깊은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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