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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공회 성당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8.02.1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서울성공회성당을 직접 답사하면서 찍은 사진과 내용이 담긴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에 위치한 서울성공회성당은 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이다. 1978년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고 1922년 착공, 1926년 5월 2일 완공, 1996년 증축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초창시 건축면적 519㎡(157평), 연면적 909㎡(275평)의 규모이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다. 목조 트러스구조이며 외장재는 적벽돌ㆍ화강암을 사용했다. 설계자는 아더 딕슨(Arthur Dixon)이다.
영국의 국교이며, 기독교의 한 유파인 영국 성공회(Anglican Church)는 1890년 9월 인천을 통하여 전파되었다. 성공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강화와 인천 등 주로 기호지방(畿湖地方)에 전파되었다. 이 때에 내한한 초대 주교인 코오프(C. John Corfe)는 서울 정동 서학현(西學峴)의 당시 수학원(修學院, 왕족과 명문가 자제들의 교육처) 터인, 현재의 위치에 약 30여평의 한옥을 구입하여 교회를 세웠으며, 이를 ‘장림성당(The Church of Advent)`이라 했다. 성공회 서울 대성당은 제3대 주교였던 마크 트롤로프(Mark Napier Trollope, 조마가) 주교의 10여년에 걸친 구상과 모금 끝에 1922년에 착공하여 1926년 5월 2일에 축성되었다. 당시 종교건축의 양식은 주로 성직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수가 많았다. 트롤로프 주교는 1891년 내한 이래 30여년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이해를 쌓았다. 특히 그가 교구사제로 있을 때 지은 강화성당(1900)은 그리스도교 공간을 한국 전통양식과 결합시킨 훌륭한 토착화의 본보기였다. 서울 대성당에서 그가 택한 전통은 로마네스크양식이었다. 이는 교회의 발전과 교회건축양식 변천과의 연관성을 볼 때 당시 한국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깊이는 서양의 로마네스크에 해당한다고 보았으며, 고딕보다는 로마네스크가 더 한국적 풍토와 전통에 적합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곳은 영국공사관(현재 영국대사관)과 인접하였다. 그리고 1912년 도시계획에 의하여 남대문과 경복궁 사이에 대로가 준공되어 접근성이 좋아지고, 4대문 안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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