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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숲으로 들어서다

저작시기 2005.09 |등록일 2008.02.08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이 글은 철학이 기본적으로 관념적, 형이상학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철학적 사유를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본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철학이란 무엇인가?

1. 철학 기본적으로 관념적이어야 한다.

2. 그러나 철학이 형이하의 세계를 버릴때 철학은 더
이상 형이상학이 아니다.

3. 철학은 상상이다.

Ⅲ. 한국에서 철학적 사유를 증진시킬 방안.

1. 철학적 사유의 현실적 유용성.

2. 개인적 방안 - 기본적으로 독서.

3. 사회적 방안 - 줄세우기식 교육의 개선.

Ⅳ. 마치면서

본문내용

모 선배가 그리스에 갔을 때 이야기다. 과티를 입고 여행 중이었는데, 한 식당 주인이 과티에 쓰여 있는 `philosophy` 라는 글자를 보고서는 철학을 전공하느냐면서 공짜로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과연 우리나라라면 어떨까하고 씁쓸한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위에서 밝혔던 것처럼, 철학은 세계를 지탱하는 최고원리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철학은 지나치게 관념적인 형이상학에 치우쳐 있고, 나아가 다분히 홀로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겠다고 생각하고 멋진 기획안을 상상했다고 해서, 그림이 저절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철학이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할 때는 다른 학문들과 함께 진행하고 발전하며,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철학과는 취업이 안된다.” “철학은 뜬 구름 잡는 소리다” 와 같은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돈버는 직업을 우대하는 풍조, 현실세계에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의지하게 된 풍조의 탓도 있겠지만, 분명 철학이 학문의 최고봉, 인문학의 최고봉이라는 쓸데없는 자만심 때문에 독존할 수 있다고 오인해왔던 것에도 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누이 밝혔다시피 철학은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현실과 유리되었을 때 그러한 관념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도사의 중얼거림으로 전락하게 된다. 유(有)가 무(無)로 인해 가치를 가지듯이 형이상학도 형이하의 세계를 바탕으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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