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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투게더를 보는 동성애

저작시기 2004.09 |등록일 2008.02.0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해피투게더 속에 드러난 동성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 영화『Happy Together』.

- 동성애.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Ⅱ. 본론

1. 동성애에 대한 우리의 인식

2. 법이 바라보는 동성애

3. 동성애. 그 다름의 극복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사회구조의 영향력이라는 것은 때로는 극악하기까지 한 것이어서 지극히 개별적인 사랑
의 문제까지도 개입한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대부분 그 구조가 정해놓은 방식대로 (예를
들면, ‘사랑의 끝은 결혼’ ‘결혼 전의 성관계 불가’) 진행되어 간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보편적인 상식의
지배를 받을 일이 아니다. 즉, 친밀감을 유지하는 방법은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기준에 의해
서 결정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다양화될 수 있고, 또 다양화 되어야
한다. 동성애자는 그 구조의 모순에 따르는 대표적 피해자다. 우리 사회는 이성간의 연애와
결혼만을 인정하며, 동성간의 사랑에는 매우 배타적이다.

이는 ‘다른 것’ 와 ‘틀린 것’의 구분 차이다. 그들은 친밀감의 표현과 유지를 남들과 다르
게 하는 것 뿐. 결코 잘못되거나 틀린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깊이 사고해 보자. 어디에
도 그들의 잘못은 없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맹목적으로
그들을 비판하며, 출산율의 저하와 에이즈 확산 등의 불명확한 근거들로 그들을 몰아세운
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의 5%도 채 안되는 그들의 출산불능을 탓하기 보다는 이성애자 가
정의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입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동성애자의 에이즈 확산을 손가락
질 하는 것보다 콘돔 사용을 장려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처럼 우리사회는 어떠한 논
리적 타당성도 없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외계인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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