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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줄거리

저작시기 2007.07 |등록일 2008.01.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학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며 제출했던 과제입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여러번 읽고 성심 성의껏 작성한 줄거리이니
다른 중복되는 자료나 글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학점도 잘 나왔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어른은 울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걸까?
어른도 때론 흐느껴 운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아무도 알지 못할 때, 눈물 없이도 메마른 가슴으로 통곡한다. 그것이 이 도시의 비밀스런 규칙이다.”

“후회하지는 않으련다. 혼자 금 밖에 남겨진 자의 절박함과 외로움으로 잠깐 이성을 잃었었다는 핑계는 대지 않겠다. 저지르는 일마다 하나하나 의미를 붙이고, 자책감에 부르르 몸을 떨고, 실수였다며 깊이 반성하고, 자기 발전의 주춧돌로 삼고. 그런 것들이 성숙한 인간의 태도라면, 미안하지만, 어른 따위는 영원히 되고 싶지 않다. 성년의 날을 통과했다고 해서 꼭 어른으로 살아야 하는 법은 없을 것이다. 나는 차라리 미성년으로 남고 싶다. 책임과 의무, 그런 둔중한 무게의 단어들로부터 슬쩍 비껴나 있는 커다란 아이, 자발적 미성년.”

달콤함을 위장한 거대한 그림자의 도시, 서울. 이곳에 사회생활 7년차에, 헤어진 지 6개월이 된 옛 애인으로부터 날아온 청첩장을 마주한 서른 한 살의 그녀, 오은수가 있다. 피가 미지근하게 식어버린 탓인지 그녀는 예정된 PT를 그럭저럭 끝내고 15년을 함께해온 친구들인 재인과 유희의 위로와 애도가 만무하리라 예상되는 만남의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곧 예상치 못했던 재희의 결혼이라는 폭탄선언이 이어지고 일부일처제의 한국사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결혼하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 존재 자체이든,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이든 심지어 그 사람의 무엇을 사랑하는지 모르면서 사랑해야만 한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곱씹으며 씁쓸히 헤어진다. 은수는 위로가 필요했던 찰나, 전에 함께 일했던 그에게 연락을 했고 선뜻 답문을 해온 이 남자를 만나기 위해 한껏 신경 쓴 차림으로 약속장소에 나간다.

참고 자료

달콤한 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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