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바위나리와 아기별 감상문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8.01.2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바위나리와 아기별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기별과 함께 환상의 세계를 다시 꿈꾸다
-『바위나리와 아기별』감상문 -

예전에 한번 읽어본 적이 있었다. 자세히 기억하진 못했지만 참 예쁜 이야기라고 느꼈던 것이 생각난다. 다시 읽어보아도 그 느낌은 여전했고, 조금 오래된 작품이겠거니 했지만 놀랍게도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화였다. 최초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 짧은 이야기에는 여러 가지 느낌이 숨 쉬고 있었다.
바위나리와 아기별에게서는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사랑이야기가 있다. 아이들에게는 기다리는 바위나리의 마음과 가지 못하는 아기별의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우리의 인생처럼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바닷바람과 파도를 이기는 인내와 남쪽하늘에 가장 먼저 뜰 수 있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는 교훈이 있다. 그리고 바다 밑에서 다시 빛나는 아기별을 통한 기쁨이 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작가 마해송의 아름다운 소재선택에 감탄하며 실제 그의 현실에 대해 이해해가며 외로운 그에게 친구가 되는 길이기도 하다. 임금에 의해서 사랑이 끊기었고, 사랑이 끊기었기 때문에 빛을 잃었으나, 바다 속에서 사랑이 되살아 잃었던 빛을 도로 찾고, 꽃도 새로운 생명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작가에게서 억압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관대함을 배울 수도 있다. 이 이야기로 인해 아름다운 바위나리를 좇는 아기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야기는 어렸을 적 많이 읽었던 전래동화처럼 펼쳐진다. 친절하게 상황을 이야기해주면서 주인공들의 슬픔과 기쁨의 모든 감정을 말해준다. 흥미로운 옛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단순히 아름다운 옛이야기가 아닌 비극적이고 쓸쓸한 현실이 있었다. 남쪽 나라 따뜻한 나라이지만 쓸쓸한 바닷가인 현실이 아기자기한 모습의 주인공의 이야기로부터 아름답게 표현되어 누구나 예쁜 이야기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일제 강점기에 써졌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바위나리와 아기별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