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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본]The Giver, 기버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1.21 | 최종수정일 2014.10.02 워드파일MS 워드 (doc) | 41페이지 | 가격 3,900원

소개글

Chapter6까지 번역되 있구요. 총 페이지는 41page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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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몇 분이 지나자 스피커가 다시 끽끽 거렸다. 그리고 급하지 않은 확실한 목소리로 훈련 중인 파일럿 하나가 항로를 잘못 읽어 잘못 선회를 했다는 것이다. 필사적으로 파일럿은 자기 실수를 들키지 않으려고 돌아가려고 했던 것이다.
“반드시 그는 해고될 것입니다.” 라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잠시 후 침묵이 흘렀다. 그 말투에는 빈정대는 느낌이 있었다. 마치 재미있어 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 조나스는 그것을 얼마나 끔찍한 선고인지를 알면서도 약간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시민에게 있어 우리가 사는 곳에서 해고된다는 것은 최후의 결정이었고 무서운 벌이었다. 그리고 실패자라는 선고였다. 그래서 해고라는 말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다.
공을 놓치거나 경주에서 넘어진 친구들에게 그 말을 사용하는 경우 아이들은 혼이 났다. “애셔 너는 해고야” 가장 친한 친구인 애셔가 실수를 저질러서 팀이 졌을 때의 일이었다. 조나스는 곧 바로 코치에게 불려가서 심하게 혼이 났다. 조나스는 죄의식 때문에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 조나스는 진심으로 애셔에게 사과했다.
강 옆에 있는 오솔길로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돌아가면서 그때의 느낌에 대해서 생각하던 조나스는 비행기가 머리 위를 빠르게 지나갔을 때의 오그라드는 듯한 공포의 순간을 기억해냈다.
조나스는 말을 신중하게 했다. 친구인 애셔하고는 달랐다. 애셔는 말이 너무 빨랐고, 온통 뒤죽박죽 이었다. 단어와 구문을 마구 혼동해서 써서 마지막에는 무슨 소린지 도대체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때론 아주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조나스는 애셔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각을 해서 아침 찬송 시간 중간에 숨을 헐떡이며 뛰어들어온 일을 생각하며 씩 웃었다. 애국가 끝 구절을 부르고 나서 모두들 자리에 앉자 애셔는 일어선 채로 공식 사과를 했다. 그것이 규칙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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