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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 방법 - <사회과학자의 글쓰기>를 읽고

저작시기 2008.01 |등록일 2008.01.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책 <사회과학자의 글쓰기>를 읽고 난 후 좋은 글쓰기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좋은 글쓰기(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글 쓰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우리가 기존에 생각해 오던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와줌은 물론 소위 ‘고상한 글쓰기’가 얼마나 우스운 글쓰기인가에 대한 조롱이 담겨져 있다. 이 글을 보면 나는 평소 내가 좋아하는 한 칼럼니스트를 떠올렸다. 그는 정치․경제 분야에 대해서 서민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저 책상머리에 앉아서 부모님이 벌어다 준 돈으로 공부해 온 이들이 풍기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그 칼럼니스트 스스로가 서민이고 그래서인지 같은 서민인 내가 보기에는 그 어떤 명문대학을 나온 칼럼니스트보다 그 사람 글은 가장 쉽게 그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이해할 수 있고, 글로써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내가 그의 글에 가장 쉽게 공감하는 이유는 그가 나와 같은 서민이기에 그러할 지도 모른다. 허나 결코 그 이유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 전이었다. 언젠가 그는 자신의 글에서 “좋은 글쓰기”에 대해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한 적이 있다. 그는 ‘좋은 글쓰기’란 바로 ‘중학생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쓰기라고 했다.
그동안 많은 칼럼들을 읽으면서 어떤 글은 너무나 쉽게 그 글과 동화되는 반면, 읽으면서도 좀처럼 쉽사리 이해하기도 힘들고 지나치게 많은 수식어나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글의 내용보다는 글의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뺏는 글들을 꽤나 많이 보아왔다. 한때는 많은 미사여구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외우기도 했었고, 그런 글들이 소위 참 ‘고상해 보였다.’ 정말 전문가인 듯하고 쉽게 쓰여 진 글보다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듯하고 말이다. 그래서 어느 무렵까지는 그러한 소위 ‘고상한 글쓰기’를 따라하고는 했다. 쉬운 말들을 서놓고 이 말을 조금 더 어려운 말들이나 한자말로 고쳐보기도 하고 이 책처럼 ‘~했다.“라고 말하면 될 것을 꼭 ’~하는 경향이 있다‘라든가…… 글의 내용보다도 글의 문체에 대해 더 고민했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렇게 쓰는 글은 진짜 글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체 어떤 계기로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참고 자료

<사회과학자의 글쓰기>, Howard S. Becker, 일신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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