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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소피의 세계`를 읽고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6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이 사라졌다고 하는 세계이지만 철학은 잊혀지지 않았다. 인간을 사랑하는 모든 시도가 살아있는 한, 세계를 바라보는 단 하나의 눈이 남아있는 한, 철학은 잊혀지지 않고 언제까지고 자신의 뿌리를 걷지 않는다. 철학은 인간이고 인간을 향하는 모든 인간의 마음은 철학이다. 철학은 사유이고 사랑이며 사색이다. 돈과 천민자본주의에 시달려 모든 인간이 그저 맹목적인 돈과 허울의 노예가 되어버렸을지라도, 인간이 아직 그 이웃에게 미소 짓는 한 철학은 우리 곁에 남아있다. 철학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 어떤 머나먼 미래에 모든 인간을 세뇌하려는 그 어떤 시도가 우리 머리를 억누르더라도, 밤하늘 초승달을 가리운 한 조각 구름에 미소 짓는 한 아이가 살아있는 한 철학은 인간을 끌어안은 두 팔을 풀지 않을 것이다. 철학은 사라지지 않았다.

실로, 철학은 어려울 수 없고 어려워서도 안된다. 그저 인간을 이해하려는 그 모든 시도는, 세계를 설명하려는 모든 시도는 그 자체로 철학이다. 사고하는 그 모든 방식, 자율과 자유를 사랑하는 그 모든 마음이 곧 철학이고 생이다. 따라서 자신의 두 발로 땅을 딛고 사람과 하늘을 바라보는 천지인 가운데 그 모든 사람들은 철학자다. 철학은 생이고 인간이며 사랑이다. 지혜를 사랑하고 아끼며 더 빛나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철학은 환한 그 미소를 드러내 보이며 웃고 있다. 천진한 얼굴로 세상을 의문하는 자신의 아이에게 애써 답변을 만드는 모든 어버이는 철학하고 있다. 그토록 철학은 바로 우리 곁에서 오로지 우리를 위해 끝없이 빛나고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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