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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300을 읽고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6.16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300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곳을 지나는 자유인은 들어라.
언제까지나 영원히... 세월이 깃든 바위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그대에게 속삭일지니.
스파트라에 전하라, 지나는 이여.
스파르타의 법에 따라, 여기, 우리가 누워 있다고.

이 비문은 고대 그리스의 서정시인 시모니데스가 ‘테르모필라이(뜨거운 길) 전투’에서 수만의 페르시아 대군과 맞선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를 기리기 위해 쓴 것으로 『300』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대로 인용되었다.
최근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300”의 원작인 이 책은 만화책이지만 마치 초대형 와이드 화면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책의 사이즈가 가로로 넓게 펼쳐져 있다.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을 그려내 오랫동안 미국인의 상징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프랭크 밀러’의 역량을 느끼게 해준다. 사실적이며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 또한 상당히 고급스럽다. 단조로운 흑백의 작품에서 음울하면서도 퇴색미가 느껴지는 색채가 더해져서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만족감이 탁월하다.
헤로도토스가 ‘300만 명 대 4천 명의 대결’ 이라 부른 기원전 480년의 이 전투에서 스파르타 소수 정예 병력은 밀려오는 페르시아 군을 테르모필라이(뜨거운 )라 불리는 협로에서 막아내어 처절한 전투를 벌이다 모두 전사한다. ‘300’이란 숫자는 스파르타군의 숫자를 의미한다. 처음 페르시아 군과 맞설 때는 스파르타군 외에 그리스 연합군 7,000여명 이었지만 페르시아에게 우회로가 뚫리고 포위 당하자 레오니다스는 그리스 연합군을 돌려보내고 스파르타 정예군 300 명 만 으로 페르시아군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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