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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자살과 삶

저작시기 2007.06 |등록일 2007.06.15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자살과 삶에 대한 고찰 내용입니다.

목차

1. 삶에서 중요한 두 가지 시점
2. 급증하는 자살현상
3. 자살하면 더 큰 고통을 당한다.
4. 세속적인 이유로 자살한다?
5. 삶과 죽음에 무지
6. 죽음방식의 중요성
7. 가족과 주위 사람의 고통
8. 맺는말

본문내용

인간의 삶에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시점이 있다. 하나는 생명의 잉태에서부터 탄생으로 이어지는 시기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두 가지 시점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생명의 잉태가 단지 정자와 난자의 결합만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죽음 역시 똑같이 이런 식으로 육체의 죽음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해진다. 신생아는 2002년에 48만4625명, 2003년에 49만 3500명으로 50만 명이 조금 못되지만, 낙태당한 숫자는 2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 해 동안 잉태되는 생명을 약 250만 명으로 상정한다면, 약 80%인 200만 명은 폭력(낙태 수술)에 의해 희생된다.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에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개입되어 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요즈음 따뜻한 보살핌과 간병을 받지 못하고 병실 한 구석에서 차가운 의료 기계에 둘러싸인 채 여러 가지 튜브를 몸에 꽂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더구나 환자의 임종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의료관계자가 죽음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았는지, 스스로 죽어가는 환자를 돌보는 방식이라든가 자기 자신의 죽음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보았는지 궁금하다. 죽어갈 때 우리 모두의 육신은 존중받으면서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 영혼 역시 그보다 더욱 존중받으면서 치유 받을 권리가 있다. 현대사회는 냉혹하게 편의주의에 빠져 어떤 영적 가치도 부인하기 때문에,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아무 쓸모도 없는 물건처럼 내팽개쳐진 느낌에 몸서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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