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인문]동서양의 자연관 비교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5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배우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동서양의 자연관을비교했으며
서론, 본론, 결론까지 도출되어있어 편합니다.
15장이며, 주와 참고문헌까지 표기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서양

◎ 서양 자연관의 고찰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을 중심으로
-전통적 기독교 자연관에 대한 재해석
-근대서양의 기계론적 자연관
-과학주의의 팽창과 근대 이성의 비극

Ⅱ. 동양

◎ 동양의 자연관 고찰
-모범으로서의 자연
-이법으로서의 자연
-생명 원천으로서의 자연
-동양의 이상적인 자연관의 조건
-그 밖에 동양의 자연관
ⅰ도가(道家)
ⅱ불교사상

Ⅲ. 결론

-곤경으로부터의 탈출; 동서양의 융합은 가능한가?

본문내용

◎ 서양 자연관의 역사

헤라클레이토스는 일찍이 이렇게 말하였다.

강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 사람에게 그 강물은 언제나 다르게 흘러들 것이다. 프랑수아 샤틀레, 「이성의 발명」,『이성의 역사』, 심세광 옮김, 동문선, 2004.


이 말처럼, 그리스인들에게 물의 의미는 ‘도공(陶工)의 물’이요,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자들에게는 ‘서로 결합될 수 있는 4원소(물, 불, 땅, 공기)의 물’이었고, 17세기 사람들에게는 ‘물방아나 펌프’의 물이요, 갈릴레오(Galileo)에게는 ‘계량역학(quantitative Machanik)의 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원자핵의 융합 반응에서 에너지를 뽑아내려는 현대 과학자들에게는 ‘중수(重水)의 물’일 것이다. 같은 물이라도, 어떤 과학 지식과 세계관을 가녔느냐에 따라, 인간에게 그 물의 의미는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인공물을 만들 듯 ‘자연’의 특성을 스스로를 창조하는 행위에서 바라보았다. 그는 자연물이든 인공물이든, 이것들의 생성 원인을 질료, 형상, 운동과 목적의 4원인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인공물들의 경우 이들의 운동인과 목적인은 이들의 개체 밖의 다른 존재자에게서 찾아야 하고, 자체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연물(생물, 4원소 등)의 경우 그들의 운동인과 목적인은 질료인이나 형상인과 함께 그 개체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그에게 자연 세계는 살아서 움직이는 유기체적인 것이었다.
중세의 신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세계관을 빌려서 하느님의 천지 창조를 설명하였다. 이들은 자연 세계를 ‘하느님의 의지’의 표현으로 보았기에, ‘자연’은 성경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계시’가 적혀 있는, ‘하나의 하느님의 책’ 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므로 하느님 앞에서 자연은 생성하는 힘을 가진 자율적 존재로서의 자시의 고유성과 법칙성을 인정받았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런 ‘자연의 자율 운동’이란 ‘하느님이부여’ 한 것이요, ‘자연의 원리’의 탐구와 인식은 하느님을 이해하는 것으로 통한다.”고 보았다.
그러다 16세기 르네상스를 맞으면서부터 이런 자연의 움직임은 하느님이 부여한 ‘세계 영혼’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하늘과 지상 사이의 ‘마법사’로 자임하는 인간은 자기의 ‘관념, 계획과 실천’을 통하여 자연의 생성 과정을 조정하는 ‘세계영혼’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창조주의 산물’인 자연에 부차적인 창조 행위를 항 수 있다고 하는 인간의 주체 의식이 르네상스 시대를 움직인 중심 아이디어였다.

참고 자료

『자연 그 동서양적 이해』, 루너 편저, 이정배⋅이은선 옮김, 종로서적, 1989.
『철학과 신의 존재』, 김현태, 2003, 철학과 현실사
『환경사회학』, 정대연, 아카넷 출판사, 2002.
『환경 윤리-동서양의 자연보전과 생명존중』,진교훈, 민음사, 1998
『論語』
『孟子』
『周易』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