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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먹으라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4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교수님께서 칭찬해주신 레포트입니다. 믿고 다운 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A. 험난한 영적 독서 훈련

제 1부 이 책을 먹으라

B.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
C. 텍스트로서의 성경 :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 배우기
D. 형식으로서의 성경 : 예수님의 방식 따르기
E. 대본으로서의 성경 : 성령 안에서 우리의 역할 해내기

제 2부. `렉치오 디비나(영적 독서)`

F. `독자여, 주의하라`
G. "주께서 나를 위해 귀를 파셨으니(시40:6)"

제 3부. 한 무리의 번역가들
H. 하나님의 비서들
I. 메시지

본문내용

A. 험난한 영적 독서 훈련
이사야서의 사자와 내 개가 묵상을 할 때는 이빨과 혀, 위장과 장기들을 사용해서 씹고 삼킨다. 이사야서의 사자는 염소를, 그리고 내 개는 자신의 뼈다귀를 그렇게 묵상했다. 어떤 글은 이와 같은 독서 방식을 요청한다. 맛보고 음미하고 그 달콤하고 향긋하며 입에 침이 고이게 하고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단어들을 기대하고 받아 먹으면서 부드럽게 음미하는 그런 독서를 말한다.
프리드리히 폰 위겔 남작은 독서는 ‘아주 천천히 녹는 마름모꼴 사탕이 입안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녹아 버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성 요한은 기독교 역사에서 계시된 핵심이자 계시하는 주체로서의 핵심 위격인 예수님의 가장 큰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말씀’이라는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한다. 구어든 문어든 언어는 존재하는 바로 그것,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최고의 수단이다.
성경에 적합한 독서 방식은 단 하나밖에 없다. 성경은 우리의 삶을 꿰뚫고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만들어 내는 말의 능력을 믿는 글이며,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표현을 빌리자면 ‘언제든지 책에만 얼굴을 묻고 있지 않고, 종종 뒤로 기대어서 자신이 다시 읽은 문장을 생각하며 눈을 감으면 그 의미가 혈관을 퍼지는 것을 느끼는’ 독자를 요구하는 글이다. 이런 글을 위한 독서를 우리 선조들은 ‘렉치오 디비나(영적독서)’라 하였다.
성경을 펼치는 것은 바르트가 말하길, 우리는 전적으로 낯선 하나님의 세상, 창조와 구원의 세상이 끝도 없이 우리 위로 그리고 우리 너머로 펼쳐져 있는 그러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책을 먹는 것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경 말단에, 자신의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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