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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국가, 동양 철학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역사적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개인과 사회라는 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의 문제로 주어졌다. 그것은 개인의 실체, 그 다수의 개인이 형성하는 사회의 실체 그리고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 크게 이 세 가지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주의 체제를 공고하게 유지하던 1970년대의 소련에서 별다른 진통을 겪지 않고 책을 출판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경탄으로 시작하는 Vitaly A. Rubin의『중국에서의 개인과 국가』는 그 부제대로 공자, 묵자, 상앙, 장자 네 인물을 중심으로 중국 철학자들이 바라보았던 개인과 국가에 대해 세밀하게 추적해 들어간다.
본 논문은 그 추적의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흔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를 초월해 빛을 발하는 예술의 공통 소재가 있다고들 말한다. 사랑이 그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수많은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겨놓은 지적 배설물에서 역시 공통의 주제를 발견할 수 있다. 인간, 그리고 사회가 그것이다. 이미 기원전부터 사색하기 즐기던 사람들은 인간 개인과 그리고 그 개인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고뇌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 놓았다. 그 사람들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위대한 철학자들이며, 그들이 남겨놓은 고뇌의 흔적들이 곧 고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공통의 주제가 특정한 한 사회 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다루어져 왔다는 사실도 물론 인상적인 점이지만, 그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동서양의 교류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그 이전에 두 세계의 철학자들이 동일한 주제로 고민해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놀라움 이면에는 한편으로 서글픈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후에 우리가 본격적으로 살펴보게 될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공자, 묵자, 장자와 같은 인물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이 그것이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바로 전에 언급한 여타의 중국 사상가들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덧씌우는 한편, 그들의 주장, 사상을 단순한 종교적 가르침이나 교리 정도로 일축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를테면 우리가 공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인의예지 정도만을 떠올리는 것인데, 이렇게 보면 공자는 단순한 윤리 선생님 정도밖에는 되지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중국에서의 개인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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