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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기와 시읽기

저작시기 2001.04 |등록일 2007.06.11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봄에 관한 짧은 느낌들

본문내용

봄. 2001년. 나 21살이 되던 봄. 솔직히 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봄은 나의 생일이 있어서, 그래서 기분 좋게 지내고 마는 그런 계절이었다. 봄에 국화가 피는지도 몰랐지만, 봄 국화가 이제 나의 기억 속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있을지는 이 시를 읽으면 알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사람들이 알런지 모르겠다. “상실의 시대 - 노르웨이 숲”이라고 하면 알까? 난 그 작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내가 바라는 글의 세계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일상의 작은 일, 그냥 지나쳐버릴 작은 사건을 너무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그 사람의 글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구상”이란 작가를 만나면서 나는 또하나의 하루키를 만났다. 이 시인의 글들은, 내 머릿속에서 그림을 만들어준다. 물런 안도현 교수님의 시도 아름답고 그림을 그려주지만, 그 분의 시와는 또 다른, 너무나 풍요롭고, 소박하고 자유스러운 풍경의 그림을 그려주는 구상의 시. 이 봄에 난 그의 시에 반해버렸다.(과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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