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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가 연구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1 한글파일한글 (hwp) | 37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잡가에 대하여 직접 참고문헌을 찾아보고 작성한 A+ 받은 기말레포트입니다.
잡가의 모든것을 총망라 했을 정도로 방대한 양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Ⅰ. 대중가요의 선구, 20세기 초반 잡가 연구

1. 19세기 후반 시가사의 구도
2. 20세기 초 잡가의 부상과 지형의 변동
3. 잡가의 대중성과 통속성
4. 결론


Ⅱ. 잡가에 관한 심층적 연구(작품 위주로)

1. 잡가의 정의
1) 경기 잡가
2) 서도 잡가
3) 남도 잡가
2. 잡가의 특징
1) 유흥성
2) 다양성


Ⅲ. 12잡가를 중심으로

1. 12잡가
2. 12잡가 외의 잡가
3. 경기명창들이 부르는 휘모리잡가


Ⅳ. 맺음말

본문내용

잡가는 앉아서 부르는 ‘경기잡가’와 ‘서도잡가’, 그리고 서서 부르는 ‘선타령’으로 나눌 수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지역에서 불려졌던 경기잡가는 ‘긴잡가’와 ‘휘모리잡가’로 나뉘어진다. ‘긴잡가’에는 유산가, 적벽가, 집장가, 제비가, 소춘향가, 선유가, 형장가, 평양가, 달거리,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의 12곡이 있어 12잡가라 한다. 장단은 대개 6박자의 도드리 장단이며 사설의 내용은 서민들의 희노애락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창법은 굵고 폭이 넓은 요성(搖聲)을 쓴다.
‘휘모리잡가’는 긴 잡가와 선소리를 부른 다음 마지막에 불렀다고 하는데 12잡가에 비하여 속도가 빠르고 가사내용이 해학적이다. 곰보타령, 생매잡아, 만학천봉, 육칠월 흐린 날, 한잔 부어라, 병정타령, 순검타령, 기생타령, 바위타령, 비단타령, 맹꽁이타령이 전한다.
‘서도잡가’는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불려진 잡가로서 앉아서 부른다고 하여 ‘서도좌창’이라고도 한다. 긴 사설을 촘촘히 엮어서 불러나가는데 일정한 장단이 없다. 공명가, 사설 공명가, 제전, 초한가, 추풍 감별곡은 글을 읽듯이 노래하기 때문에 시창(詩唱), 또는 송서(誦書)라고 하는데 늦은 가을의 청명한 하늘처럼 마음을 맑게 해주는 노래이다.
입창은 서서 노래한다고 해서 선소리라고 하며 주로 산타령을 부른다. 입창 즉 선소리는 불리는 지방에 따라 경기입창, 서도입창, 남도입창이 있다. 소리꾼들이 늘어서서 소고(小鼓)를 치고 발림을 하면서 부르는 ‘선소리 산타령’은 매우 경쾌하고 씩씩하다. 특히, 고음을 길게 죽 뻗는 대목은 그 시원한 가락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준다. 경기 선소리 타령은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자진산타령으로 되어 있고, 서도산타령은 경기산타령이 서도에 전해져서 불려졌다고 하는데 경기 산타령에 비해 가락이 평이하고 구성져 소리꾼들이 즐겨 부른다. 남도입창은 보렴, 화초사거리, 육자배기, 흥타령, 개구리타령 등이 불리는데 육자배기 이하는 민요로 분류하기도 한다. 보렴과 화초사거리는 남도 계면조로 되어 있지만, 애잔한 맛과 시원한 느낌을 함께 갖고 있는 멋진 노래이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가사는 길이가 늘어나면서 산문화(散文化)하거나 창곡화(唱曲化)하여 짧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잡가는 가창 가사의 한 형태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특정 시기에 한꺼번에 그 형식이 갖추어진 것이 아니어서, 개화기까지 불려지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며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임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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