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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답사기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10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불국사 답사 기행문입니다.

본문내용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는 천왕문을 지나고 나니 불국사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안양문의 연화.칠보교와 범영루, 자하문의 백운교와 청운교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었다. 불국사에 와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교과서에서 자주 접했던 청운교와 백운교였다. 이는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교로 국보 제23호로 지정되어있다. 불국사의 대웅전 앞 자하문으로 오르는 다리로서 현존하는 신라의 다리로는 유일하게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두 개의 돌다리가 45。의 경사로 높다랗게 걸려 있는데 계단을 다리형식으로 만든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장방형의 돌기둥위에 받쳐진 홍예(虹霓)의 시원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다리의 좌우의 측면은 판석으로 막고 가로 세로 중방을 세운 것이 목조건축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다리는 750년경 불국사의 중창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때 불국사가 불타버린 뒤 1686년과 1715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고 1973년 불국사 복원공사 때 없어졌던 난간을 맞추어 옛모습을 복원하였다고 한다. 다리 아래는 무지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직선으로 딱딱해졌던 시선을 부드럽고 생동감 있게 풀어주고 있다. 다리가 있는 석축 아래쪽으로 연못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지금도 계단 왼쪽에 물이 떨어지도록 만들어 놓은 장치가 남아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 폭포처럼 부서지는 물보라에 의해 무지개가 떴다고 전하고 있어, 그 앞에 서있는 나로 하여금 무척이나 아름다웠을 옛 불국사를 그려보게 하였다.
<범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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