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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허균의 생애와 문학관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7.06.09 한글파일한글 (hwp) | 19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허균의 생애와 문학관을 다룬 레포트 입니다.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다루었고 주석 또한 확실하게 달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허균이 살았던 시대
허균의 생애
<유재론(遺才論)>
「손곡산인전」
「엄처사전」
<호민론(豪民論)>
「남궁선생전」
「장생전」
「장산인전」
“우습기만 하구나 밭도 없는 이 나그네” : 정치의 길과 몰락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의 고전 문학에서 「홍길동전」을 빼놓고 소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전의 대목은 당시 조선의 적서차별을 간결하지만 적나라하게 표현해 준다. 또한 국문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홍길동전」의 영웅의 일대기적 구성은 의미가 깊은 주제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혁명을 주장했다가(사실인지, 누명을 썼는지는 불분명함) 역적으로 처형을 당했다는 표피적인 사실만을 알고 있지 않은가? 혹은 최고의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동생으로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그는 당대 명문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자유로운 사상(불교, 도교 등)을 추구하고, 어느 것에도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려 했던 사람이다. 정치, 문학, 생활 전반에 대한 그의 생각과 사상은 전체 조선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고, 오늘날에도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허균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그가 지었던 「성소부부고」에 실려 있는 유재론, 호민론을 중심으로 다섯 가지의 전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허균이 살았던 시대
조선왕조 오백여 년은 당쟁의 세월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정치권에서는 자신의 이념과 정치 방향에 따라 여, 야로 나뉘어 정치적 균형을 이루려하는데, 조선시대 역시 각 유파별로 나뉘어 정치적인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당쟁은 백성들의 삶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권력을 점유한 소수의 지배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세력다툼이었다는 데 문제가 발생한다.
허균이 살았던 시대는 선조, 광해군 시대로서 조선 중기에 해당한다. 이 때는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지만, 조선조 최대의 폐해로 꼽히는 당쟁의 시발점이기도 한다. 그들만의 성벽을 공고히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평민의 정치참여를 금지시킴으로써 그들이 누리는 권력의 정당성은 상실되었다. 이는 정치와 백성의 괴리를 심화시켰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내부적 사회 혼란은 더욱 심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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