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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피에타 조사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06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사

목차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3가지로 나눠서 조사함

본문내용

마리아가 그리스도의 시신을 안고 있는 모습은 고딕 조각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은 흔히 그리스도의 몸이 마리아 무릎 밖으로 뻗어 나와서 조각 작품으로서는 부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미켈란젤로는 그리스도의 몸을 작게 표현하면서도 옷을 이용하여 마리아의 무릎을 크게 보이게 함으로써 그런 부자연스러움을 조형적으로 없애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조형적인 해결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옷이라는 것은 미켈란젤로에게 중요한 사상적 의미를 가지며, 옷으로 감싼다는 것은 하느님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 현실적인 위협으로부터 수호되어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시신을 무릎 위에 앉힌 어머니 마리아의 군상이 자연스럽고도 특유한 아름다움을 띠며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흐르는 듯 죽은 몸이 만져질 것 같은 실감, 죽은 아들을 다리 사이에 놓은 안정된 자세에서 보여지는 절제된 슬픔과 고전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섬세하기 이를 데 없는 옷자락까지 절묘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의 예술 세계는 바로 그의 깊은 신앙심의 바탕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러기에 몇 백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경이적인 찬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청정하면서도 부드러운 아름다움은 당시의 미켈란젤로가 보여준 독특한 이상적 조화미의 세계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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