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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미술감상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6.0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술가 르느와르의 작품 설명입니다.

목차

1) 욕녀 (浴女)
2) 옥외(屋外)에 앉은 여인

본문내용

1) 욕녀 (浴女)

르느와르(Auguste renoir)는 1841년 양질의 도자기 생산으로 유명한 프랑스 중부의 리모즈에서 출생한 화가이다. 그는 20세 때인 1861년에 국립 에콜 데 보자르에 들어가 글레이르의 아틀리에에서 정식으로 그림을 배웠다. 그는 훌륭한 풍경이나 정물도 많이 그렸으나 특히 부녀 및 어린이, 나체의 콤포지션에 걸작을 많이 남기고 있다. 만년의 작품을 보면 색채가 미묘하게 융합하고 있어서 선묘적인 요소는 찾아 볼 수 없다. 더구나 대상의 파악법은 정확하여 생명이 약동하는 듯하다. 색체에 대한 르느와르의 감정은 항상 열렬하였다. 더구나 거기에는 사람의 의표를 지른다든가 또는 교묘한 꾸밈을 구사하는 의도가 조금도 없다. 그의 일괄된 제작 태도와 마찬가지로 색체에 있어서도 그는 매우 단순명료한 것을 애호하였다. 해를 거듭함에 따라 즐겨 채용한 색깔은 선명한 녹색 및 순수한 청색에 의해 돋보이는 적색, 귤색, 황색 등이었다. 한편 66세 때에는 마이욜과 사귀면서 그의 영향을 받아 조각도 만들었다. 그는 1919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르느와르는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로써, 인상주의는 빛에 변화에 따른 순간적인 형태의 변화 색의 변화를 포착하려는 미술양식을 말한다. 기하학적인 원근법 대신 색조의 조정을 통해 공간감을 부여하였다. 순색의 병치에 의한 시각적색의 혼합을 하였고, 형태를 경시하게 되어 화면이 평면화가 된 것이 인상주의의 특징이다.
<욕녀>란 작품은 잔잔하게 시냇물이 쫄쫄거리는 계곡에서 막 목욕을 끝내고 상쾌한 기분으로 바위 위에 앉아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나부상이다.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약간 야생적인 주위 분위기가 젊고 아름다운 여인의 육체와는 좀 괴리감을 느끼게도 하며, 따라서 어울리지 않는 듯이도 보이지만, 르느와르는 이 대조를 역으로 이용하여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좀 거친 터치로 바위들을 그리고 있어, 어떻게 보면 심산궁곡처럼 후진 곳에서 이 욕녀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살결이 고운 육체를 드러내고 있어, 더욱 압도되는 듯한 황홀감을 갖게도 한다. 이와 같은 나부의 기법은 고전파의 영향을 받아 명쾌한 표현으로 옮아가는 시절에 익힌 것이다. 그림의 형태를 중요시 하지 않아서인지,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인상주의의 특징이 여실히 들어나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르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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