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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감상문(성순표氏 일내겄네!)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6.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성순표씨 일내겄네)라는 연극을 본후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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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낡고 허름한 좀 더 심하게 말하면 귀신인 나올것만 같은 어느 삼류극장 옥상의 창고같은 옥탑방을 무대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우당탕탕 허겁지겁 방으로 뛰어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는 주인공의 모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순박한 시골 청년의 모습이였다.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서슴없이 바지를 내리고 팬티바람에 왔다갔다 하는 주인공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관객석에서는 여기저기서 킥킥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주인공은 영화배우의 부푼 꿈을 안고서 서울로 올라와서 10년째 무명배우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가난한 삼류영화배우였다. 거의 대부분의 삼류배우의 생활이 그렇듯이 주방에는 먹고난 라면봉지만 가득하고 방안에는 조그만 TV한대와 발이나 제대로 뻗을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좁고 낡은 침대하나와 휴대용 가스렌지가 전부였다. 서른여섯살에 이름은 성순표.. ‘길’이라는 영화를 즐겨보고 ‘안소니 퀸’이라는 배우를 가장 존경한다. 배우로 살다 배우로 주고, 죽어서도 배우귀신에 돼서 촬영장을 어슬렁거리는게 소원이라는 순표는 꼭 이소룡과 같은 액션배우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뒤이어 부서질듯이 허름한 나무문을 ‘쾅’하고 열어젖히고 뛰어올라온 지선, 삼류극장의 매표원을 하고있는 25살의 이쁘장한 처녀이다. 매일 드나들며 순표의 창고를 흡연실로 애용하고 있는 오지선은 순표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이다. 지선이 들고온 찐방 몇 개에 좋아라하는 순표의 꾸밈없는 모습, 자신이 매일매일 연습했다는 ‘안소니 킨’의 대사를 흉내내며 지선을 즐겁게해주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이나오는 장면이었다.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자신의 속마음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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