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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려말 조선초기 유불교체와 주자학의 정착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31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사상사 중 고려말에서 조선초기 불교에서 유교로 바뀌는 과정을 다룬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머 리 말
Ⅱ. 佛敎의 社會倫理에 대한 儒學者들의 견해
Ⅲ. 佛敎倫理와 儒敎倫理의 공통점과 차이점
Ⅳ. 儒佛交替의 鮮初의 朱子學
Ⅴ. 맺 음 말
Ⅵ. 교과서와의 비교

본문내용

Ⅰ. 머 리 말

여말선초의 사상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자학의 도입․정착에 따른 유불교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유불교체에 대한 이해는 유교와 불교가 병존하던 상황에서 유교가 전일적인 지배이념으로 자리잡게 된 사실을 지적하거나, 여말선초 유학자들의 척불론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사상적 전환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와 유교의 근본적인 사고방식이 갖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힐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불교와 병존할 수 있었던 고려시대 유교와 불교를 배척하는 조선시대 유교가 어떠한 점에서 서로 다른 것인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유불교체를 통해 조선사회에 정착한 주자학이 조선초기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어떠한 사상적 특징을 보이는지도 아울러 밝혀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사회윤리라는 한정된 측면에서나마 이러한 문제를 밝혀보고자 한 것이다.


Ⅱ. 佛敎의 社會倫理에 대한 儒學者들의 견해

유학자들이 불교와 유교를 구별하고 또 불교가 현실에 끼치는 폐해를 지적한 것은 주자학 도입 훨씬 이전부터였다. 그러나 어떠한 유학자도 불교와 유교가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불교와 유교의 차별성을 인정하지만 불교의 가치를 부정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그 종교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고려말기에 주자학이 도입된 이후에는 유학자들의 불교에 대한 태도가 변하였다. 고려말기의 유학자들은 불교를 명확히 이단으로 간주하였고, 이 이단을 배척하고 유교를 발전시키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임을 자각하였다. 그들이 불교를 이단으로 간주한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비인륜적 성격을 띤 종교라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에 대한 태도에서 모든 유학자들이 한결같은 것은 아니었고 그와는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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