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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31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하회마을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 하회 마을이란?
1. 광화문광장과 하회풍수
2. 하회마을 들머리 풍수
3. 하회마을에 들어서서
4. 하회마을의 풍수론
등등...

본문내용

안동시 중심에서 서쪽으로 향해 가는 낙동강 본류는 몸뚱아 리를 구부렸다 폈다 태극을 그리면서 남후면과 풍천면을 휘 감아나간다.
이 낙동강이 감아나가는 서쪽지역이 안동의 평야지역으로 넉 넉한 낙동강이 이루어낸 충적평야인 풍산들이다. 산지가 대 부분인 그 사이에 비좁게 논밭이 들어선 이 지역에서 풍산들 처럼 넓고 평평한 땅은 보기 어렵다. 그래서 옛부터 하회사 람들은 "풍산 들보다 더 넓은 들은 없다"고 여겼거니와 풍산 들이 있기에 하회마을이 으루어졌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이닐 듯 하다.
하회는 풍산에서 안으로 돌어간 곳에 있다. 남쪽으로만 흐르던 낙동강이 하회에 이르러 잠시 동북쪽으로 선회하여 큰 원을 그리며 산을 휘감아 안고 산은 물을 얼싸안은 곳에 터잡은 마 을이다. 마을을 둘러싼 주변의 산수는 동북으로 마을의 주산인 꽂뫼, 곧 花山이 든든히 뒤를 받치고, 남쪽은 花川을 사이에 두고 영양의 일월산에서 그맥이 흘러온 남산을 마주하고, 서 쪽으로는 같은 일월산의 지맥인 원지산이 자리하고 있다. 북 쪽에는 강 건너 벼랑처럼 우뚝서서 하회마을을 내려보는 부 용대가 있으며, 동쪽은 영양, 청송과 통한다. 무엇보다도 긴 타원 지형에 지리잡은 마을을 낙동강이 감싸 흐르니, 이러한 형국을 두고 태극형 자리 또는 山太極水太極이라고한다. 이 렇게 물이 돌아나간다고 해서 "물돌이동"이라 하고, 한자로 는 河回라고 이름 붙였다.
옛부터 背山臨水를 사람이 살기에 알맞은 명당으로 친다. 그 런 눈으로 볼 때, 물이 삼면으로 휘감아 흐르고, 바로 마을 가까이에 큰들이 있는 것도 아닌, 물로 뒤를 닫힌 막다른 골 목 같은 이러한 자리는 마을 자리로 그리 적합한 형태는 아 니다. 그러나 하회는 오히려 이러한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蓮花浮水形, 즉 연꽃이 물 위에 뜬 형상처럼 아름답다고 하 여 특별한 길지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래서 이중환은 " 택리지"에서, 시냇가에 있고 큰 고개에서 멀지 않아 평시에 나 난시에 오래살 수 있는 곳으로 도산과 함께 하회를 제일 로 꼽기도 했다. 또한 땅 모양 자체는 배 모양 즉 "행주형" 이므로 마을에 돌을 쌓으면 배에 돌을 가득 싣는 것과 같다 고 하여 이곳은 돌담을 쌓지 않는 관습이 있다. 마을에 우물 을 파지 않고 물을 하천에서 양수기로 끌어다 쓰는데 이 역 시 우물을 파면 배에 구멍이 나서 가라앉게 되기 때문이란다 . 또한 건너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면 마치 자루가 달린 옛날 다리미 같다고 하여 "다리미형"이라고도 한다.
하회마을은 현재 풍산 류씨들이 모여 사는 동족마을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풍산 류씨는 안동의 씨족 가운데 손꼽히는 명문대가이다. 임진왜란때의 명재상 류성룡과 그 형이 류운 룡, 아들인 류진 등을 배출한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그 래서 본래의 "풍산 류씨"보다는 하회 출신을 특화시켜 "하회 류씨"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말에는 하회류씨들의 강한 자 부심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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