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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사라진 잉카의 공중도시 - 페루 마추픽추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5.29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마추픽추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그림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산 속에 세운 비밀 도시 마추픽추
역사의 무대에서 허무하게 사라진 황금의 제국
유적지로 남겨진 마추픽추

본문내용

황금의 나라 잉카제국은 13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지역을 지배했던 나라이다. 전성기에 이 제국은 2천 5백만 명 정도의 백성을 거느렸으며, 한때 현재의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이를 정도로 광대한 영토를 자랑했다. 수도 쿠스코를 중심으로 그야말로 제국의 번영을 구가했던 잉카제국은 그러나 황제 자리를 놓고 내분에 휘말리다 결국 스페인 군대에 의해 허망하게 무너져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약 400년 후, 한 탐험가에 의해 안데스의 산꼭대기에서 잉카의 공중도시 마추픽추가 거의 원형 그대로 발견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산 속에 세운 비밀 도시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쫓긴 잉카족이 깊은 산 속에 숨어 들어가 세운 자그마한 비밀 도시다.
해발 2,280m나 되는 높은 곳에 있는 마추픽추 주변은 낭떠러지와 하늘을 찌를 듯한 날카로운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더욱 힘들었겠지만 지금도 마추픽추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쿠스코 역에서 마추픽추까지는 약 100km 떨어져 있는데 이곳을 오가는 특급기차 여행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왕복 4시간 동안 차창 밖으로는 형형색색의 인디오들의 집들, 색상이 화려한 수공예품을 팔려는 인디오 여인, 격류가 흐르는 계곡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기후가 바뀜에 따라 눈 덮인 산이 나타나는가 하면 어느새 선인장이 있는 사막 같은 곳을 지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추픽추 역에서 다시 하얀색 미니버스를 타고 경사가 가파른 우루밤바 계곡을 한참 올라간다. 약 600m의 꼬불꼬불한 길을 오르는데 밑은 낭떠러지라서 아슬아슬한 기분이 든다. 산 위 주차장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우루밤바 강이 기다란 물줄기가 되어 소리 없이 흐르고 있으며, 운해로 덮힌 겹겹이 싸인 산들의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이렇게 산 속으로 한참 걸어가다 모퉁이를 돌아서면 갑자기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마추픽추가 그 모습을 눈 앞에 드러낸다. 비행기와 차를 몇 번씩 갈아타며 고생고생 달려온 그간의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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