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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A+)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5.28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국사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책의 각 소제목들이 갖는 조선 역사속에서의 위치를 조망하는데 중점을 두어 서술하였다.

본문내용

여태까지 난 역사를 공부해 나아가는데 있어 매우 편협한 사관을 견지해왔다. 많은 경로를 통해 알게 되는 역사에 대한 지식이 당연한 진리인 것처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결여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사는 간접적인 학문이다. 그 어느 누구도 직접 체험을 통해 안 것은 없다. 문헌 속에서, 고고학적 발굴 속에서 알아낸 것이 절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문헌을 통해,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서 사람들은 역사를 간접 체험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역사를 우리는 진리로 받아 드리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한 부류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판적 보기의 노력을 통해 좀 더 진리에 다가 갈 수 있다면 그것을 통해 우리는 우물 밖으로 나와 보다 넓은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논지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은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평가해도 무색하지 않다.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그리고 의문을 품었지만 정보의 접근성의 일정한 장애에 가로막혀 어느덧 프로이드가 이야기한 무의식의 잠재의식으로 깊게 침잠해 들어간 의문들을 이 책은 다시 표면으로 끌어내도록 유도하여 준다.
난 두 권의 책 중 제2권인 「정치․문화생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제 1권도 함께 읽어 볼 생각이다.
책에는 총 23개의 주제가 등장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서로 별개의 주제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의 주제들은 조선 건국에서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통시적인 흐름으로 꿰어 낼 수 있다. 대체로 주류사관에 반기를 드는 형태로 진행되어 간다고 할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문제들이 이곳에서는 모두 재검토의 대상이다. 여기에서는 조선의 통시적 흐름에서 책이 던지는 화두들이 가지고 있는 위치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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