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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미쳐야미친다- 서평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7.05.27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미쳐야 미친다 - 서평입니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써서 색다를듯 하네요..

목차

1. 들어가면서: 미쳐야 미친다?
2. 본문: 꿈속에서
1) 굶어죽은 천제 김영
2) 독서광 김득신
3) 이덕무의 독서열정
4) 정약용과 황상
5) 유춘오에서의 작은 음악회
6) 다산의 고향 생각
7) 이옥의 담배에 관한 고찰
8) 허균의 수심론
3. 맺음말: 꿈에서 깨어나

본문내용

다시 눈을 떠보니 내 방이다. 참 길고 긴 한편의 꿈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미쳐야 미친다』책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온 것이다. 아직도 김득신의 황당함과 홍대용의 작은 음악회 등등 꿈속에서의 일들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대게 가난했고, 세상의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며, 당시 세상의 흐름에 동조하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임하였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같은 책을 수천 번 읽은 김득신과 언제나 끼니를 때우기가 힘들었지만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이덕무에게서 일에 대한 미친 듯한 열정을 느꼈고,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음을 한탄하면서도 작은 악기 연주로 시름을 달래는 홍대용에게서 여유를 느꼈고, 작은 사물하나 담배연기 하나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여 이치를 깨닫는 이옥에게서 꼼꼼함을 느꼈다.
현재의 나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아직 갈팡질팡 앞길을 잡지 못하고 게으른 천성만을 탓하고 있었다. 꿈속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나타나 “부지런함은 확고한 마음으로 이룰 수 있다!”라고 호통을 치실 것 같다.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의 앞길을 설계한 뒤에 확고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살며시 해본다. 비록 내가 선택한 길이 세상의 흐름에 맞지 않고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길이라 할지라도 김득신 이덕무 등이 보여준 것만큼 열정적인 모습으로 삶을 살아야겠다. 그리고 제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비록 도달하기 전까지는 미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도달하고 나면 더 이상 미친 사람이 아님을...

참고 자료

정민 『미쳐야 미친다』 푸른역사 2004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세종서적 2003
정옥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현암사 2002
오가와 하루히사 『실사구시의 눈으로 시대를 밝힌다』 강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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