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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어떻게 가르칠까(지도방안)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7.05.27 한글파일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사씨남정기를 현대에 맞게 가르칠수 있는 구성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제시했어요
A+받았구요~ 참고하세요

목차

들어가며
본론
Ⅰ.소설과 작가의 이해
1. 가정소설(家庭小說)과 가문소설(假門小說)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지은이 김만중은 어떤 사람인가요?
Ⅱ. 작품의 이해
1. 「사씨남정기」 줄거리 두산 출판사 문학교과서 인용
2. 「사씨남정기」내용 생각해보기
1) 사 氏 VS 교 氏
2) 가부장적인 질서 속에서 갈등
3)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세계인식
4) 「사씨남정기」의 현대적 계승
▶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작품이 지니는 아름다움은 작가의 수준 높은 창의성에 의하여 형성된다. 그러나 작품이 지닌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작품에서는 아름다움을 지닌 요소를 작가가 형상화하고, 그 형상화된 아름다움은 결국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독자들의 독서 행위의 결과로 나타나 그 완결된 의미를 갖게 된다. 작가, 작품, 독자라는 유기적인 관계에 의해 문학작품의 예술 행위는 온전히 실현되는 것이다. 문학 작품은 시대적인 삶과 가치관을 담고 있는 보고와 같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는 문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배척하여 소외시키고 있다. 작가와 작품은 존재하지만 자율적인 독자는 양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대상이 고전문학일 경우에는, 고전문학은 현시대의 흐름과 부합하지 못하고, 지루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고전 문학은 말 그대로 시기적으로 오래된 작품을 말한다. 그러나 책이 낡았다고 해서 그 속에 담긴 가치와 의미가 결코 낡은 것은 아니다. 시대가 흐르고 독자가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는 근본적인 가치가 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작가가 시간이 흘러 죽었다고 작품이 죽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독자가 죽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고전 작품은 언제나 열려있다. 고전 작품 속에는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의 흔적이 녹아있으며 문화와 가치관이 살아있다.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면 신기하게도 우리가 사는 현세상과 만나게 되어있다. 고전작품은 어쩌면 지금의 우리와 연결해주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겉과 속이 하나이면서 서로 다른 하나의 끈. 어쩌면 그 끈을 통해 우리의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고전 문학작품을 읽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문학교과서를 바탕으로 고전문학의 가치를 살펴보고 현대적으로 작품을 어떻게 재해석하여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 본 론
예전에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고전(古典)은 고전(苦戰)하는 과목이고, 고문(古文)은 고문(拷問)하는 과목이다.” 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신 적이 있으셨다. 그때 나 역시도 그 얘기를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웃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현재 우리의 아이들은 책 읽는 자체를 싫어한다. 그런데 고전 작품을 배운다고 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흥미를 잃어버린다. 그런 아이들을 탓하기 전에 예전에 내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고등학교 때 국어과목 혹은 문학과목시간에 고전 작품을 배울 때면 이미 어렵다고 생각해 지루하고 재미없던 시간을 보냈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을 배워야 하는 당위성만을 앞세우지 말고 교사로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수업 지도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사씨남정기」는 18종 문학교과서 중에 천재교육 출판사 문학 (상)과 두산 출판사 문학(하)에 실려 있다. 천재교육은 소설의 인물과 성격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고 두산 출판사는 한국 문학의 모색과 정립을 토대로 시대적 배경에 맞추어 소설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므로 본론 전반부는 고전소설「사씨남정기」에 대해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소설에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인물의 성격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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