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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8월의크리스마스와 봄날의간다에 대한 영화감상문

저작시기 2007.02 |등록일 2007.05.27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8월의크리스마스와 봄날은간다를 보고 서로 비교하면서 감상문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에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고있다. 그 영화의 감독이 4년의 침묵을 깨고 다시 영화 한편을 관객에게 던졌다. 논란도 많고 말도 많은 이 두 영화, 내겐 언젠가는 꼭 이야기하고 넘어가야 할 일종의 업보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두 영화에 푹 빠져있는 나는 이 두 편의 영화를 이야기하고 싶다. 아마, 굉장히 길고, 지루하며,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봄날은 간다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무려 4년이란 긴 시간의 공백을 보인 허진호 감독이 다시 내놓은 작품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와 비교하면서 좋았다. 혹은 8월의 크리스마스가 더 좋았다 등의 논란이 많은 작품이 이 영화 "봄날은 간다"이다. 이런 논란 속에서 개인적으로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걸출한 영화와 비교해 이 영화가 더욱 성숙한 감독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 즉 봄날은 간다가 좋다는 쪽에 표를 던지고 싶다. 일단, 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 모두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두 영화에서 보여지는 사랑은 일단 "안타까움"과 "슬픔"이다. 그런 공통적인 사랑의 속성을 가지고서 감독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아니, 그렇게 보인다. 그렇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 이 두 영화는 사실 같은 사랑이야기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두 영화의 상황과 주인공들의 설정]
먼저, 상황의 설정을 보자. 이 두 영화의 주인공은 정원과 상우이다. 그들 사랑의 대상이던 다림과 은수는 정원과 상우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랑의 상대역으로 설정되어 있을 뿐이다. 물론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의 역할이 다림보다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영화들의 시선은 객관적으론 남자 주인공의 시선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정원은 죽어가고 있다. 다림은 그 사실을 모르고 정원에게 다가간다. 여기서 정확하게 정원의 나이가 나오지는 않지만 서른살은 넘은 것 같다. 반면 주차단속원인 다림은 이제 막 스물을 넘긴 아가씨다. 나이차이는 적게 보면 7-8년 많으면 10년 이상도 가능하다. `봄날은 간다`는 그 반대의 설정이다. 은수는 서른을 넘긴 이혼녀라는 딱지가 붙은 여자, 상우는 그녀보다 4살 연하의 남자이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설정이 영화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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