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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 노량진 독서실에서 참여관찰 하기

저작시기 2015.01 |등록일 2007.05.25 | 최종수정일 2015.02.21 워드파일MS 워드 (docx) | 17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직접 노량진 대명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관찰한 내역으로 신빙성과 신뢰도가 높은 자료입니다.
다른 글을 발췌한 것이 아니라 직접 확인하며 작성한 것으로 디테일이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레포트 제출 시, A+ 받았습니다.

목차

1.연구주제 연구동기
2.연구대상
3.연구방법
4.독서실의 대한 이미지
5.시간대별 그들의 생활 패턴 잡기
6.느낀점 및 소감

본문내용

아침에는 허겁지겁 뛰어오는 사람이 많다. 앞에 빌딩에 있는 학원들이 8:30분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독서실 앞에 카드를 긁고선 (그래야만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시락 가방을 놓기 위해 휴게실에 두른다. “야~ 여기서 김치 냄새 완전 진동해!!!..”라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남자 두 명이 도시락 가방을 선반에 놓는다. 여기 독서실에서는 도시락만을 두는 따로 선반이 있다. 그 곳에는 여러 도시락 가방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지오다노, 게스’등의 상품을 사면 주는 가방을 주로 도시락 가방으로 사용했다. 소리를 크게 내던 그 두 명은 독서실 사물함에서 책을 꺼내오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휴게실 옆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방이 있다. 그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인강(인터넷 강의)만 들을 것, 한 사람이 두 시간 이상 들을 수는 없습니다’ 라는 규칙을 적어 놓는 A4용지가 딱하니 보인다. 문짝에는 각자 시간별로 컴퓨터 사용시간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1시간 단위로 써져 있는 칸에 자신의 독서실 책상 번호를 쓸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침 8시 10분쯤에는 대부분 이 방이 다 가득 찬다. 인터넷 강의를 끝내고 나오는 사람에게 왜 아침부터 인터넷 강의를 듣냐고 묻자 정말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약간 모자르는 표정으로 한번 더 쳐다봤더니 끝내 대답을 해주었는데, “아침부터 책상에 앉아 바로 공부하기는 힘든 인간형이라...인터넷으로 들으면 그래도 조금은 편하게 들을 수 있잖아..”하고 말했다. 컴퓨터방에서 다들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데 그 선생님들은 유명강사여서 내가 아는 강사도 있었다. 영어 이태완 강사의 강의를 듣는 사람, 사회탐구의 최진기 강사의 강의를 듣는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이 두꺼운 ‘행정학’이라는 책을 펴놓을 것을 보아 공무원 강의를 듣는 듯싶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듣는 강의를 통해서 그나마 공무원 준비생과 재수생이 달랐다고 느꼈던 것은 1층 엘리베이터 옆에 포스트잇으로 붙여 있던 쪽지를 통해서였다. 이는 인터넷 강의를 서로 공유하기위해서 쪽지를 붙인 것인데 재수생들은 “인터넷 강의”라고 부르는 반면에 공무원 준비생들은 “동영상 강의”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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