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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24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감상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말 그대로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은, 과거에 존재했었던, 혹은 ‘경제학’이라는 구체적인 학문이 명명되기도 전에 경제학을 연구한 ‘경제학자’를 비롯, 당시에 인정받았었던, 당시에는 외면 받았으나 후에 인정받은 많은 경제학자들의 사고를 논한 책이다. 각 학설의 자세한 설명은 없더라도, 역대 경제학의 발전과 함께 경제학자들을 시대 순으로 나열하여 개괄적인 틀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시작과 맺음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경제 원리를 비롯한 경제현상에 대한 논의를 끊임없이 주장하고, 그에 반박하고 동조하고, 다시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주장하고, 동조하고, 다시 반박하는 끊임없는 반복과 순환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책의 한 구절에도 있었듯이, 유명한 고서란 현대 사람들이 볼 때 너무나도 당연한 말들을 지루하게 늘어뜨려 놓아서 지루한 책, 그러나 꼭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정의되고 있다. 지금 내가 보기에는 바로 이 책이 그러한 것 같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00법칙,00이론 따위로 두서없이 당연하게 외웠던 그러한 경제학적 법칙, 사고론에 대하여 경제학자의 일생과 함께 상세히 설명한 책이다. 예를 들자면,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보이지 않는 손’ 이렇게만 알았던 사실들을, 이러한 경제학적 가설과 법칙이 나온 배경부터 시대에 미친 영향까지 상세히 설명되었다. 너무도 당연하게 알아왔고, 지금도 많이 접하는 내용이지만 주인공의 일생과 더불어 상세히, 쉽게 풀이한 책은 없으리라 본다. 그렇다고 이 책이 쉽게 읽혔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마치 고서를 읽는 듯한 기분이 감돌기까지 한 책이었다. 경제학자와 경제학에 대한 내용뿐이니, 나로서는 경제학 수업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접하는 경제학 책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책 한권을 어렵게, 어렵게 읽고, 100% 아니 단 50%라도 정확히 이해를 했는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에서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매우 부담 가는 일인 것 같다. 정확히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마치 다 알게 된 양 잘못 포장되어지는 것도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고, 소설책도 아닌 더군다나 경제학에 대한 글을 읽고 감상문을 쓴다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 한권으로 인해서 건방지게 경제학을 십분 이해한양, 실로 엄청난 감동을 받은 양 표현이 될까 매우 조심스럽다. 솔직히 말하자면 엄청난 감동을 받은 것도 , 대단한 경제학적 고찰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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