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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건축 인용문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5.2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유용한 건축 인용문 모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건축이 사람의 삶의 형태를 바꾼다고 믿는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 좋은 건축은 좋은 삶을 만든다고 믿는다. 좋은 건축이란 무엇인가.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기는 하나 적어도 우리 인간의 선하고 진실이며 아름다움이 끊임없이 확인될 수 있는 바탕이며 우리의 세계가 그로 인하여 조금은 진보될 수 있는 지혜라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지혜. 그러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로운 삶이다. 비록 덜 이성적으로 보여도, 계산되고 계획된 그래서 절대불변으로 보이는 진리조차 끝내는 덮어 버릴 수 있는 우리들의 미묘한 삶의 아름다움. 그것이 지혜로운 삶이 아닐까.
아름다운 집이란 과연 어떤 집일까. 우선 내 견해로운 다소 불편한 집이다. 소위 동선도 길어서 좀 걸어야 하고 대문도 나가서 열어줘야 하고, 빗자루로 쓸고 걸레를 훔치며 가족의 살내음을 맡을 수 있는 그런 집이 건강한 집이 될 수 있다. 그러한 다소 불편한 듯 한 집에서의 삶이 궁리를 만들고 생각하게 하고 사유케 한다. 다시 말하면 사유할 수 있어 우리의 삶을 다시 관조하게 하는 집,
이 집이 아름다운 집이며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집이다. 장식이 많고 번쩍이는 재료로 뒤덮인 집에서는 거주인이 왜소하게 되기 싶상이고 삶의 모습은 그 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희한한 형태의 현란한 색채의 집은 좋은 구경거리 일 수는 있으나 진솔한 삶과는 대개 무관하기 마련이어서 그 속에서의 삶이 진실 되기는 참으로 어렵다. 담담하고 맑아서 가족의 삶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집, 그렇게 되도록 절제된 형태와 검소한 재료로 되어 있는 집, 옆집보다 오히려 작으려 하는 집이 더욱 아름다운 집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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