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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을 읽고 수업서 작성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2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을 읽고
4학년 수학 교과서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①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을 읽고
이 책은 지난번에 교수님께서 수학에 관한 책을 한권 읽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셨을 때도 골랐던 책이다.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몇 발자국 가지 않아 빌린책이 반납되어 정리되기 전에 임시로 보관되어 있는 곳이 있다. 거기에 꽂혀 있던 책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골라 들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수학에 관한 책이 맞는지 의심이 되면서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켰던 책이였다. 이런 책을 다시한번 읽고 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될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 책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정말 좋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해 친구들에게 책의 내용을 흥미 있게 설명하지 못해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가 느낀 흥미를 제대로 설명해서 교수님께 주목을 받아 보겠다!.
얼핏 앞의 몇 장을 읽어보면 이 책은 한편의 동화 같다는 느낌을 준다.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이 수학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자그마치 48쪽이 되어서야 겨우 십진법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숫자만이 가득한 일반 수학책의 고정관념을 깨고 계속해서 성급하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 시키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숫자는 도대체 어디에 나오는 거지?’ ‘이게 수학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이런 생각들은 이야기의 재밌는 구성 때문에 간혹 한 번씩 들었던 의문일 뿐이다. 세상 어디에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수학책이 있단 말인가.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금 허무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몇 십장에 걸쳐 재밌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다가 수학에 대한 얘기는 단 한 줄로 정리되고 있는 것이 그렇다. 좀 더 풍부하게 수학과 연관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것 역시 ‘수학에 관한 책이라면 이래야 할 것이다’ 라는 나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19년이란 기간을 살아오는 동안에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수학 문제집을 풀고, 수학교과서를 읽었지만 대학교에 오게 되면서 ‘수학에 관한 책’을 읽게 되기는 처음이다. 그것도 한권의 책을 두 번씩이나 한 학기 중에 말이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 대단한 혁명과 같은 일이다. 그 책의 시초가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이 되었기에 ‘수학에 관한 책’ 에 대한 나의 인상이 너무 좋게 뿌리 박혔다. 한편으로는 ‘수학에 관한 책’ 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이 책이 너무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기 때문에 다른 책을 통해 실망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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