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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와 성역할 사회화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23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가부장제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회 안에서는 성(性)의 구분에 따라 그 역할이 고정화 되어있다.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험하게 되는 사회화 과정 안에서 성역할은 끊임없이 학습되고 재생산된다. 이러한 사회화 과정 안에는 가부장제적 가치관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학습된 성역할 고정관념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자유로이 자기되지 못하게 한다. 가장 사적인 영역에서부터 가장 공적인 자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러한 성역할 고정관념에 관하여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 발제에서는 현 사회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인간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자연적인 구분이 아닌 사회적인 영향으로서의 성역할 구분임을 지적하고, 성역할이 사회화되는 과정의 이론적인 성찰과, 현실적인 삶의 장에서의 성역할 고정화에 대한 사회화과정을 통한 성역할 고정관념에 관해 생각해보고, 영화 [싱글즈]를 통해 본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함께 하면서 성역할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논의들을 나누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1
1. 생물학적 성차
2. 성역할 사회화에 관한 이론 역할
3. 성역할 사회화의 과정과 기관들
4.성평등을 위한 양성성 모색
몸말 2
나가는 말

본문내용

1)태내에서의 생물학적 성차
태내의 성을 결정하는 데 일차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요인은 유전적 구성요인과 성호르몬의 분비이다. 이 두 요인이 태아의 성적 분화를 일으킨다. 유전적 구성요인이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을 이루었을 때 형성된 성 염색체의 유형을 가리킨다. 이것은 상(常)염색체 22쌍과 성(性)염색체 1쌍으로 구성되는데, 난자가 X염색체의 정자를 만나면 여아가 되고, Y염색체를 만나면 남아가 되며 출생률은 여자 대 남자가 100:106의 비율을 가진다. 수태 후 6주가 지나면 내부 생식기관의 남녀별 차이가 나타나며, 태아의 성은 생식선 세포에 의해 난소 또는 고환 중의 어느 한 쪽으로 결정된다. 남아는 임신 3-4개월경에 음경이 생기게 되고, 여아의 생식선은 12주정도에 난소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임신 6-7개월에 난소발달이 완성된다. 따라서 수태 순간에 유전적 성(XX또는 XY성염색체)이 결정되면, 생식선 성(난소와 고환)이 정해지고, 이에 따라 호르몬 성(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에 차이가 있게 되며, 결국 생식기 성(음경과 음핵)이 구분되는 순서로 생물학적 성이 결정된다.
2)출생 후의 생물학적 성차- 2차적 성 특징
출생 후 사춘기면 2차적 성 특징이 나타난다. 사춘기는 성호르몬의 활동에 의해서 시작되는데, 남성은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변성이 되고, 근육이 더욱 발달하며, 체모가 증가하고, 정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여성은 난소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하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발달을 돕고 월경을 시작하도록 하며, 자궁발달을 촉진시킨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의 착상을 돕고 임신을 유지해주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월경을 하도록 한다. 사춘기에 시작된 신체적 변화는 일반적으로 성인기동안 그대로 유지되다가 남성의 경우 노년기까지 점차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인 44~45세경에 갑작스럽게 멈추게 된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에게는 생물학적 차이가 있다. 그러나 생물학적 요소들이 거의 전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의 성역할 행동을 결정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어떠한 생득적 또는 유전적 기제도 인간의 심리적, 성적 차이를 미리 결정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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