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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포스트모던 시대의 역사로서 사극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2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역사로써의 사극과 그속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에 대하여 쓴 레폿입니다.

특히 사극과 역사에서의 의미를 나타낼 레폿으로 유용할 것입니다.

목차

1. 사극 - 역사인가, 드라마인가?
2.영상시대에서 역사학의 위기
3.포스트모더니즘과 사극을 위한 역사이론

3.1.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포스트모더니즘을 통한 사극과 역사서술의 만남

3.3.포스트모던 시대에서 이야기체 역사의 부활

본문내용

Ⅰ. 사극 - 역사인가, 드라마인가?
◎ 사극 (historical drama ➡ 역사 +드라마)
사극을 볼 때 역사가는 역사에, 작가나 PD는 드라마에 그 중심을 둔다. 일반 시청자들은 사극에서 그 둘 모두를 보게 되는데 그것이 실제 일어났던 과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것에서 드라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사극의 제작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전 국민을 상대로 역사교육을 담당한다는 명분 하에, 시청률에 급급한 나머지 사실과 허구사이를 넘나들며 역사를 비 교육하는 무책임한 일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사극에 첨가하여 시청자들이 현실에서 갖는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역사를 감각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사극은 역사를 상품화 하거나 물신화 하는 폐해를 낳게 된다.

신자유주의적 시장논리에 의해 대학의 상아탑 안에 있는 역사학은 하한가를 보이지만, 대중문화속의 역사는 계속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역사학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역사가들은 일차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냉철하게 진단해야한다. 한 가지 역설적인 사실은 대중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그 사회는 역사적으로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우리 삶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는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과거를 돌아보듯이, 사회적 혼돈이 크고 정신적 위기가 고조되면 될수록 대중의 역사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서 오늘날 사극은 안방극장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사극의 범람이 우리 삶에 역사를 과잉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역사의식의 빈곤을 초래하여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병들게 하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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