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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백영경 작가의 작품을 보고나서-감상문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7.05.17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갤러리를 다녀와서 보고 느낀점 ,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작품들을 접했을 때에는 애매모호했다. 나의 시야가 좁았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이 작품들을 다시 보면 이 작가의 감각과 의도 그리고 나의 관점을 정확히 읽어 낼 수 있었다.
처음 볼 때에는 작은 컵 모양의 그릇이다. 하지만 달랐다. 컵이 아닌 숭고한 용기였다. 관객들로 하여금 이 작은 그릇을 통해 상상력을 유발시킨다. 그의 작품마다 하단에 보면 숫자로 축적이 적혀있다. 이 작은 작품이 크게 확대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을 줄까라는 작가의 의도된 표현이다. 그럼 느낌도 사뭇 다를 것이다.
내가 본 그의 작품들이 감각적이었다. 색채에 대한 문제였다. 누가 멀리서 봐도 선명했다. 원색이 있는가 하면 눈이 아플 정도로 형광색을 사용했다. 색채가 돋보이는 백영경 작가의 작품들은 상상적의 나래를 펼치는 공간이었고 색채에서 풍기는 선명함과 형광색을 사용함으로서 그는 색채에 대한 몽상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하나의 그릇의 모양을 숭고한 용기로 표현한다. 이 작은 그릇을 통한 그의 세계는 축소되어진 하나의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상상의 스케일이다. 이 작은 그릇을 통해 느끼는 거대한 스케일을 느끼기보다 작가는 대지에 몸담아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지니는 존재의 무게에 염두에 둔다.
상상력. 상상력이 어디까지 동원되느냐가 궁금하다. 백영경 작가는 단순한 컵에서 시작한다. 식탁에 있어야할 물건이다. 하지만 그는 갤러리 안까지 끌고 왔다. 개념의 문제였다. 음식을 담는 그릇에서부터 존재의 무게까지. 그의 상상력은 무한대였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그는 무언가를 끄집어낸다. 단순해 질 수 있는 것이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그만이 가진 색채였고 조형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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