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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박하사탕 감상문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5.1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영화 박하사탕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학교 과제였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하사탕, 그것은 종이나 비닐로 포장하지 않아도 더러움이 묻지 않은 맑고 하얀 빛깔을 갖고 있으며, 입에 넣으면 알싸한 향기가 입 안 가득 맴돌다 목안을 시원케 만들고 금 새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져 버리는 사탕이자 영호, 순임, 홍자, 미스 리, 형사, 군인, 야유회에서 노래를 부르던 학생들과 훗날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 버린 그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우리들 자신이 아닐까.
영화의 처음 같이 나의 최종적인 결론을 서두에 제시해 본다. 자, 그럼 이제 기차에 몸을 싣고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내가 어릴 적 큰 잘못을 하였거나, 그 실수로 인해 마음이 불안 할 때 어머니께서는 나를 호되게 혼을 내신 후 박하사탕을 꼭 입에 물려주셨다. 그러면 그 시원하고, 깨끗함에 내 잘못이 씻겨 내려갈 것이라고……. 어른이 되면서 그 ‘박하사탕’을 잊고 지냈 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박하사탕이 무얼 의미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5년 전 개봉하여 당시 뜨겁게 달군 영화지만, 지금까지(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이 영화에 한 번도 관심을 가지 지 않았었기에 어떤 내용의 것인지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다. 영화 감상 전 이 영화의 시대상 설명을 들었을 때, 광주 항쟁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무겁고 시대상을 반영한 역사적인 드라마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감정이 솟구치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왔다. 어머니가 입에 물려 주시던 그 ‘박하사탕’과 이 영화의 ‘박하사탕’은 다른 것이 아니 었으니……. 좀 더 구체적으로 영화에서 박하사탕이 나오는 장 면을 회상해본다.
사진기 <사흘 전, 1999년 봄>
바닥에 떨어 질대로 떨어진 영호가 자살을 결심한 순간, 한 남자 가 영호를 찾아온다. 바로 순임의 남편. 영호는 그녀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박하사탕을 사들고 병문안을 간다. 산소 호흡기에 의지 해 간신히 숨을 헐떡이고 있는 순임을 본 영호는 오열을 하고 순 임의 눈가에서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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