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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평양종 제야의 종 타종 자료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5.1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평양종 제야의 종 타종 자료를 정리하여 소개

목차

1.들어가면서
2.보신각종의 의미
3.평양종의 유래와 이해
4.맺으면서

본문내용

평양의 종 유래
섣달 그믐날을 한자말로 《제일》(除日), 《세제》(歲除)라고 하였으며 그날 밤을 《제일의 밤》이라는 뜻에서 《제야》(除夜) 또는 《제석》(除夕)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제(除)자는 《바뀐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의 말들은 《해가 바뀌는 목》 또는 《해가 바뀌는 저녁》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서 《한해의 마지막 날 밤》을 이르는 말이다.
옛날에는 섣달 그믐날 밤 12시에 절들에서 범종(절에 매달아놓고 치는 불교종)을 치는 풍습이 있었다. 그것을 《제야의 종》(제야의 종소리)이라고 하였다.
제야의 종은 불교에서 말하는 108가지의 번뇌를 없애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에서 108번을 쳤다. 한해를 보내는 마감 시각이자 새해의 첫 순간에 듣는 종소리는 사람들에게 유다른 정서와 감흥을 안겨주었다.

* 108가지 번뇌
일반적으로 마음 괴로워하는 것 또는 마음이 부대끼고 시달리는 괴로움을 번뇌(煩惱)라고 한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번뇌를 온갖 고민과 괴로움 혹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미혹하는 욕망이라고 해석한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그러한 번뇌가 108가지 있다고 한다. (또는 그의 절반인 54가지나 또 그의 절반인 27가지의 먼죄가 있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그 모든 번뇌를 털어버린다는 의미에서 종을 108번 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설명절 준비와 재미나는 이야기로 밤 시간을 보내다가 자정(밤 12시)이 다가오면 종이 있는 가까이로 가거나 종소리가 잘 들릴 만 한 곳에 나가서 종소리가 울리는 시각을 기다렸다.
이윽고 깊은 밤의 고요를 깨드리며 종소리가 울린다. 은은한 종소리가 긴 여운을 끌며 밤하늘에 울려 퍼진다.
평양에서는 이날 밤에 평양종*을 울려 새해가 시작되었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평시에는 아침저녁으로 평양종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었다. 외적이 침입하거나 화재, 수해 등 나라 안에 무슨 일이 있을 때에도 종을 비상신호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그리고 설을 맞을 동안 종을 쳐서 평양 주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참고 자료

조선의 사계절(리정남/평양출판사/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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