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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달러의위기 서평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4.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경제원론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자율의 하향조정이 아닌 통화량 증가는 어떨까. 일본은 본원 통화가 증가하면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통화주의자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국채를 매입하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했다. 통화량의 증가는 소비로 연결되지 않았고 일본의 재정만 악화시켰다. 실제로 일본에서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자 일정액의 상품권을 민간에게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그것마저 현금으로 바꾸어 저축을 했다고 한다. 확장적인 통화정책은 일본 국민들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녹이지 못했다.
그렇다면 저자가 주장하는 이 난국의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저자는 경제를 균형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두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하나는 자연스러운 순리에 따라 세계적인 디플레이션을 견디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책의 저자는 후자를 선택한다.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을 전 세계는 결코 견딜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세계경제의 몰락을 막는 열쇠를 노동자들에게서 찾았다는 점이다. 현재 많은 초국적기업들은 그들의 생산공장을 외국에 이전시켜 놓았다. 그 이유는 당연히 저렴한 생산비용, 즉 값싼 노동력에 있다. 저렴한 노동력으로 인한 초국적기업들의 생산라인 이전은 자원배분을 왜곡시키는 원인이 되고 엄청난 규모의 무역불균형을 초래했다. 현재의 유럽이나 미국이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발전 단계에 오를 수 있었던 힘은 공장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이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전 세계적인 균형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화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이들 재화를 구매할 여유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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