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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 지혜의교육 감상문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7.04.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크리슈나무르티의 `지혜의 교육` 감상문입니다. 대학원생이며 정독/통독하고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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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면서 선입견에 대한 경계의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선입견으로 인해 후회나 반성의 기회를 가져본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또 한 번의 반성을 하게 만든 기회를 제공하였다. 처음 저자가 인도태생의 사상가이며 더욱이 신비주의적 사상단체에 소속되었었다는 이력을 알고나서 책을 들기를 주저하였었다. 그 때의 선입견이란 서점가에서 한 때 뉴에이지서적으로 인기를 끌던 ‘인도의 신비주의적 처세술’의 이미지와 다름아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책을 구입하였고 또 평소의 독서습관대로 ‘정독’-표지부터 출판사의 주소까지 읽는-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역자의 말’에서부터 지적을 받아야 했다. 또한 부끄러움을 느끼며 읽어야 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학생들이 바로 나와 같은 어른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말하는 ‘지혜의 교육’의 핵심은 ‘감수성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재의 교육체계에서 어느 한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 근본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되는 ‘교육’을 말하고 있다. 그는 교육에 대해 말할 때 현대교육을 인간의 행복을 파괴하는 교육으로 전제하고 있다. 그 전제에서부터 현대의 제도교육, 기성교육에 대한 그의 철저한 비판의식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가르침조차 지식의 형태로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학생과 교사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며 그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질문이자 대답이기도 하고 반대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자 질문이기도 한 형태로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중에 상대를 고민하게 하고 깨닫게 만든다. 이것은 또한 그가 가진 ‘학생과 교사의 관계’, 즉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동일하며 또한 배우는자와 가르치는 자는 같은 입장이라는 전제로 인해 나타나는 방식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한 가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대한 그의 견해가 ‘교육의 목적과 난점’의 이홍우 교수의 그것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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