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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흄의 인간관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7.04.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서양철학사의 과학시대 중 흄의 철학사적 의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특히 그의 경험주의 철학 및 인간론에 관해 심두있게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파트별 짜임새, 그리고 참고도서까지 첨부되어 있습니다.
발표문 또는 학과제출 레포트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목차

흄의 인간관 및 사상
1. 흄 사상의 사회적 배경 및 개요, 서론
2. 인과법칙은 습관의 산물이다
3. 필연성 또는 힘의 관념
4. 인간의 마음은 지각의 다발이다
5. 이성은 감정의 노예이다
6. 흄의 초기의 입장
7. 흄의 후기의 입장
8. 사회는 인간 본성이 빚는 나쁜 결과를 줄인다
9. 급진적 보수주의
10. 윤리학

본문내용

흄(1711.4.26~1776.8.25)

영국의 철학가 데이비드 흄은 그의 주저 ‘인간 본성론’ 속에서, “내 손가락의 상처보다 전 세계의 파멸을 더 선호하는 것은 이성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악의에 찬 말을 던지고 있다. 그는 이처럼 인간의 욕구에 내재한 불변의 이기성을 숨기려들지 않았던 것이다. 이어서 그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으로 비쳐지는 측면을 이렇게 요약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해도, 사람이라면, 자기의 조카보다는 자기 자식을 더 사랑하고, 모르는 사람보다는 조카를 더 사랑한다”고. 마찬가지로 우리의 조상들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설파하지 않았던가. 그렇지만 이러한 흄도 마냥 인간의 이기주의에만 안주하기는 힘들었던 모양이다. “인디언이나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의 곤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의 완전한 희생을 선택하는 것 역시 이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술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과법칙은 습관의 산물이다.


과학의 근본 목적은 자연에 내재한 규칙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설명하는데 있다.
흄은 인과성이란 언제나 함께 발생하는 두 사건의 문제로서, 그 두 사건을 연계시키려는 우리의 심리적 경향과 관련된다고 주장한다. 이 두 사건 사이에는 어떠한 필연적 관계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우리의 모든 추리는 오로지 습관으로부터 나온다”고 그는 말한다. 흄은 “인간에 관한 학문이 다른 학문들의 유일한 근거이다”라고 주장하며, 인간성의 연구에서도 경험과 관찰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직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인간행위와 물리적 세계의 운행과정에서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으며 그러한 규칙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흄은 홉스와 같은 유물론자는 아니었으며, 인간 정신의 지각을 물질의 운동과 동일시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인간행위에서 관찰되는 규칙성과 물리적 대상의 규칙성을 엄밀하게 구별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정신은 언제나 함께 발견되는 것을 연관시키는 기능을 하며, 우리가 “인간 본성”(human nature)이라 부르는 것은 우리의 동족에 대한 우리의 경험으로부터 기대하게 되는 그 무엇이다. 그렇지만 역설적이게도 언제나 함께 발생하는 것을 연결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경향은 근본적으로 자아가 동일성을 유지할 때만 가능하다.

참고 자료

서양철학사/ Kenny, Anthony / 東文選 / 2003
흄의 도덕철학에 관한 연구 / 강신화 / 안동대학교 / 2006
흄의 철학 / Ayer, A. J / 서광사 / 1987
인간론 / 이대희 / 중외출판사 / 2000
서양철학사 / 강성위 / 이문출판사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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