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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칸트의 숭고개념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7.04.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판단력비판, 칸트의 숭고개념

목차

목 차


Ⅰ. 서론 4


Ⅱ. 본론 5


1. ‘비판’ 이전까지 숭고 개념에 대한 미학사적 논의 5
1-1. Longinus의 수사학적 숭고 6
1-2. E. Burke의 심리학적8
1-3. 비판 이전 Kant의 경험론적 숭고 9


2.『판단력비판』에서의 숭고의 개념12
2-1.『판단력비판』의 과제13
2-2. 미의 판단과 숭고의 판단14
2-3. 숭고의 판단에 나타나는 감정의 구조18
2-4. 숭고의 주관성과 도덕성23



Ⅲ. 결론24


참고문헌27

본문내용

Ⅰ. 서론

어떤 것을 보고 숭고하다고 느끼는 것은 어떠한 경험일까? 우리는 무언가를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대상과 숭고하다고 느끼는 대상은 분명 다르며, 따라서 우리는 구분을 두고 각각의 단어들을 사용하지만, 숭고의 경험은 좀처럼 드물게 발생하며 일상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미학사를 통해 보더라도 숭고에 대한 논의는 드문드문, 하지만 명맥은 유지한 채 존재해 오고 있다. 미에 관한 철학자들의 탐구는 끊임없이 발전되어 왔다. 그런데 숭고는 왜 그 오랜 시간을 주변부에 머물러 있었을까?
고대의 미론은 기본적으로 객관미학이라는 말로 규정될 수 있는 지배적인 이론에 의해 특징 지워진다. 이에 따르면 미는 대상에 속하는 속성으로서 파악되며, 가장 일반적으로는 미가 부분들간의 비례에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피타고라스학파가 현(弦)의 길이를 통한 음들의 조화를 주장한 이후, 플라톤은 적당한 척도와 비례를, 아리스토텔레스는 크기와 질서 잡힌 배열을 미로서 규정하였다. 이는 플로티누스를 거쳐 중세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변형을 거치면서 지속되었다. 토마스 아퀴나스 역시 “미의 개념에는 명료성과 적절한 비례가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와 건축에서 절정을 이루면서 17세기까지 계속 지탱된다.
이처럼 BC 5세기부터 17세기까지 확고부동한 미의 이론으로서 자리 잡았던 이른바 대이론은 철저한 대상 중심적 사고였다고 할 수 있다.
미는 대상에 속해있는 성질로서 객관적인 특성이었다. 어떤 비례 및 배열은 그것 자체로 아름다운 것으로, 감상자나 청자의 수용적 측면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18세기에 접어들면서 철학에서는 경험론이, 예술에서는 낭만주의가 등장하면서 대이론은 도전을 받게 된다. 대상 자체가 지닌 미적 속정보다는 수용자의 미적 경험이 중시되고, 예술은 취미의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즉 미는 부분들의 비례나 배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의 감정의 표현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서 고려되기에 이르렀다. 객관주의미학의 높은 장벽을 깨고 이른바 주관주의미학이 도래하게 된 것이다. 그전까지의 미학이 대상 속에서의 어떤 속정들이 미를 결정하는가를 조사하는 것을 중심과제로 삼았다면, 이제는 미적 경험을 하는 주관의 정신 속에 있는 어떤 속성들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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