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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로 본 언론의 보도성향과 문제점 분석, 그 대안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4.0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9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올해 초,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하나의 화두는 황우석교수 논문조작사건이다. 사건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부터 공중파 방송 및 신문지상에서는 연일 황우석교수를 옹호하는, 혹은 비난하는 방송 및 기사를 내보냈고 과학에 대해 거의 무지한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언론의 보도에 의해서만 사건 개요를 일부 접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언론이 왜곡된 보도를 하였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소시민은 비판적인 성찰없이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신문지상에서도 황우석교수를 둘러싸고 진보와 보수의 이념을 내세운 소리없는 이념전쟁이 벌어졌고, 보수주의는 특히 민족주의에 호소한 기사로 상대신문을 비방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회학도로서 좋은 연구과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논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목차

1. 서론
1)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1) 줄기세포의 다능성
2) 배아줄기세포의 특성
3)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방법
a) 유전자조작을 통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b) 유도제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c) Coculture를 통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d) 세포 분리법을 이용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법
4)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a) 외배엽
b) 중배엽
c) 내배엽
5) 배아줄기세포의 활용
a) 치료 복제법
b) 유전자 치료법
c) 신약개발의 전임상실험
6) 배아줄기세포의 사회윤리적 고려
7)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분석
3. 언론의 보도성향과 문제점 분석
1) 질적 분석을 통해 살펴 본 민족주의와 상업주의
2) 민족주의 성향
3) 상업주의 성향
4) 언론의 민족주의, 상업주의 보도성향으로 인한 문제점
5) 왜곡된 공론장의 모습

4. 결론 및 대안

5. 참고자료

본문내용

3. 언론의 보도성향과 문제점 분석

객관보도에 대해 저널리즘 학자인 메릴(John Merill)은, “초연하고, 선입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의견을 섞지 않고, 스스로 관여하지 않고, 편견을 배제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언론인 윤리 강령 또한 언론의 객관성에 대해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그것이 지켜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다. 언론사가 무엇에 관해 보도할지 선택할 때부터 언론의 가치 판단이 개입되며, 이것을 어떤 시각으로 보도할 지는 각 언론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연결된다. 성과 중심주의, 가족주의, 민족주의, 상업주의 등은 우리 언론이 가지고 있는 보도 성향의 예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한 보도는 수용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에 영향을 미친다. 이 중 민족주의와 상업주의는 우리 언론이 사용하는 대표적 틀로서, 언론 보도를 보다 극적으로 만드는데 많이 사용된다.
객관적이지 못한 민족주의와 상업주의 위주의 보도는 어떠한 현상의 단면만을 보게 하고, 그 결과 다른 한 쪽의 의견은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올해 초, MBC 피디수첩이 황우석 교수 연구의 윤리성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네티즌들이 중심이 되어 이에 크게 반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의 의견 표명 과정에서는 건전한 비판이라고 볼 수 없는 폭력적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이들의 이러한 극단적 의견 표명에는 객관적으로 현상을 보도하지 못한 우리 언론의 책임도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05년 5월 20일, 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 -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 배아 줄기세포 - 발표 이후, 이것을 다루었던 언론의 보도성향을 민족주의와 상업주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 이러한 언론의 보도행태가 오늘날 야기한 부정적 측면과 연결 지어 살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러한 분석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서, 2005년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실린 ‘황우석 박사와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관한 기사를 질적으로 분석해보았다. 물론 줄기세포 관련 보도는 그 전에도 있었지만, 5월 20일 보도된,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은 그 이전 연구 성과에 비해 크게 진일보 한 것으로 여겨지며,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5월 16일을 기준 시점으로 잡아 이 후 3개월 동안의 관련 보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대표적 보수지인 조선일보와, 진보적인 면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경향신문을 분석 대상으로 함으로써, 이념적 지향이 다른 두 신문이 하나의 이슈를 어떠한 시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참고 자료

1.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와 법정책 (박은정 외, 이화여대 출판부 2004)
2. Growth Factors and Stem Cells (Antony Burgess, Nicos Nicola Academic press 1983)
3. 세포 생물학 (Neol. O. Thorpe 강영희 외 7명 아카데미 서적 1992)
4. 세포구조와 기능 (김성준 ,박영순, 이원호, 이호자, 김성준 공저 문운당 1994)
5. 세포의 구조와 기능Ⅰ (손태중, 서인수 고문사 1983)
6. 고등학교 생물Ⅱ (김준호외 6명 금성교과서 1997)
7. <논문> 줄기세포 검증작업 (오일환 대한내과학회지 2002)
8. Gage FH: Cell therapy (Nature 1998)
9. 포털 사이트 네이버 poll (2005년 11월 23일~11월 29일까지 pd수첩 방송에 대한 의견)
10. 2005년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실린 ‘황우석 박사와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관한 기사
11. pd수첩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12. 연합뉴스, 조선일보 사진 인용
13. http://www.ikpec.or.kr/principle/p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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