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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명절음식의 종류와 유래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4.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각종 명절의 유래와 명절음식의 종류 그 유래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명절의 유래
Ⅱ. 설날(음력 1월 1일)
Ⅲ. 대보름(음력 1월 15일)
Ⅳ. 단오(음력 5월 5일)
Ⅴ. 추석(음력 8월 15일)
Ⅵ. 동지

본문내용

(1) 떡국의 유래

세찬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리지만 가장 보편적인 것이 떡이다. 설날 아침 담백한 흰떡가래로 떡국을 끓여 먹었다. 설날 아침에 먹는 떡국을 첨세병(添歲?)이라고 하였는데, 떡국을 먹는 것은 한살을 더 먹는 상징이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를 물을 때, `몇살이냐?’라고 묻는 대신 `떡국을 몇 그릇 먹었느냐?`라고 묻기도 한다. 이는 온 나라 안 백성들이 떡국을 좋아하고 떡국을 먹는 보편적인 정서를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떡가래의 모양에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떡을 길게 늘려 가래로 뽑는 것에는 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고,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는 둥근 모양이 엽전의 모양과 같아 그해에 재화가 충분히 공급되기를 바라는 기원이 담겨 있다. 많은 떡 중에서 화려하지 않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가래떡을 먹는 이유는「조선상식」에서 흰색의 음식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천지만물의 신생과 경건함을 담고 있다는 종교적인 뜻이 담겨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개성지방에서는 다른 지방과 모양이 다른 조롱박 모양의 조랭이 떡국(혹은 조롱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이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아이들이 설빔에서 조롱박을 달고 다니면 액막이를 한다는 속설을 떡국에도 적용하여 액막이의 뜻으로 조롱떡국을 끓여 먹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롱떡을 만들 때 떡을 조롱박처럼 가운데를 대나무칼로 비틀어 만드는 과정을 마치 고려의 신하가 변절하여 지조 없이 조선의 신하가 된 것을 빗대어 풍자하는 것으로 그 시대의 현실을 조롱떡에 담아 비꼬기도 하였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설날의 흰 떡은 맵쌀가루를 쪄서 안반 위에 놓고 쫄깃쫄깃하게 되도록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고 이것이 꾸득꾸득하게 굳어지면 얇고 어슷하게 썰어서 떡국거리로 준비하여 두었다가 정월이 다 가도록 두고두고 끓여 먹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떡국은 흰떡과 쇠고기․ 꿩고기가 쓰였으나 꿩을 구하기 힘들면 닭을 대신 쓰는 경우가 많다. `꿩 대신 닭`이란 말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쇠고기가 많이 쓰인다.

참고 자료

명절음식, 한복선, 대원사, 1992.
식품, 음식 그리고 식생활, 변광의외 6인, 교문사, 2005.
음식족보, 유태종, 아카데미북, 1998.
한국음식의 맛과 멋, 이효지, 신광출판사, 2005.
한국 전통음식, 정혜옥, 문화사, 1999.
한국전통음식, 윤숙자 외 6인, 지구 문화사, 1998.

전통향토음식문화연구원 www.koreafoods.net
한국요리 www.koreany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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