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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실을 구하는 열쇠

저작시기 2006.09 |등록일 2007.04.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사의 기본적인 과업은 미성숙한 인간을 인간다운 인간으로 성숙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육자 자신이 먼저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 아동 학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교사는 학생에게 인간적인 면에서 하나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쉬프랑거(E. Spranger)는, 천부적인 교사라 할지라도 그는 먼저 `하나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의 인간이란 자기의 특수한 행동권 내에서 도덕적인 결단을 하고, 책임을 지며, 각성할 양심에 따라서 갈등 속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주체를 말하는 것이다. 교사는 또한 폭넓은 교양을 쌓아야 한다. 오늘날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적 고립을 면하고 격변하는 사회에 신축성 있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폭넓은 교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폭넓은 교양은 교사로 하여금 견실한 인생관·사회관·국가관·세계관을 가지게 하는 원천이 된다. 교사는 바람직한 인격의 소유자여야 한다. 즉, 교사는 스스로 주체성, 개성, 내면성을 간직하는 인격체로 각성되어야 한다. 교사는 한 인간으로서 인격적인 존재이어야 하며, 조화된 인격자로서 사표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구비한 사람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육은 인간 형성을 위한 활동이므로 교사의 인격적 감화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질을 다 갖춘 교사라 할지라도 실제 교단에 선 많은 교사들은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학생중심의 입장에서 교실을 운영해 나가기보다는 학생들을 통제하기 편한 교사 자기중심적으로 교실을 운영해 나가기 일쑤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들이 정말 교사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이 갖추지 않아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교사의 자질만을 탓하며 그들에게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전가할 수는 없습니다. 어찌 보면 이것은 우리나라 잘못된 교육제도의 탓이기도 합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 10여년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한 길만을 바라보던 모범생들이 대학이라는 곳에서 하는 공부는 고작 교육실습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전공지식에 대한 그리고 교직에 대해 이론적인 공부뿐입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대부분의 예비 교사들은 자기전공에 대해 빠삭한 이론을 갖춘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이 우러러 봐 줄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임용고시라는 시험 준비에 묻혀서 또 두꺼운 책들의 내용을 줄줄 외우며 몇 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뒤에 부푼 기대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교단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교단에 선 교사들에게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 욕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은 그들의 상식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일 수 있으며 소위 문제아로 치부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임용고시 과정을 거치면서 어디에서도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을 교실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가르쳐 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육의 현장에서는 잘하는 아이들보다 못하는 아이들을 더 잘 이끌 수 있어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참고 자료

[교실을 구하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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