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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짓기- 문학과 취향의 사회학 (상)요약과 감상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3.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700원

소개글

구별짓기 상권 내용요약과 감상을 제시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공간은 일상생활의 실천적 공간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 전체적이고 복합적인 관계망 속에서 여러 입장을 한눈에 지각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공간 문제가 그 공간자체의 행위자들의 관점이 각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위치에 따라 행위자들은 그 공간을 변형시키거나 보존하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 책에서 구성하려는 계급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되는 개념의 상당부분을 일상적 용법에서 차용해온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객관성만 추구하다가 너무 너무 멀리까지 가는 사회학자들은 자신이 분류하는 대상이 객관적으로 분류 가능한 실천뿐 아니라 분류작용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아비투스는 객관적으로 분류 가능한 실천들의 발생원리인 동시에 이 실천들의 분류체계이다. 이는 분류 가능한 작품과 실천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 실천과 취향을 구별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비투스로부터 사회공간이 구성된다. 경제적-사회적 조건의 관여적 특성들과 생활양식 공간 안에서의 상응하는 위치와 결부된 변별적 특징간의 성립관계는 아비투스를 생성공식으로 구성할 때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아비투스는 필연적으로 육화되어 의미하는 실천에 의미를 부여하는 지각을 발생시키는 성향으로 전환된다. 이는 학습조건속의 필연성을 체계적이고 보편적으로 적용하려 한다. 상이한 생활조건은 상이한 아비투스를 생산하기 때문에 아비투스에 의해 생성된 실천은 차별적 격차 체계의 형태로 생활조건 안에 객관적으로 각인되어 있는 차이를 표현하는 특성들의 체계적인 배치도처럼 보인다. 아비투스는 실천과 실천의 지각을 조직하고 구조화하는 구조일 뿐 아니라 동시에 구조화된 구조이기도 하다. 계급조건은 자체와 무관한 것, 특히 자체와 대립되는 조건으로부터 각 조건을 구별시켜주는 모든 것에 의해 정의 된다. 즉 아비투스의 성향 안에는 불가피하게 그 구조 안에서 특정한 위치를 점하는 생화조건의 경험에서 잘 드러나듯 여러 조건의 체계의 구조 전제가 각인된다.
계급조건속의 자유와 필요, 위치를 구성하는 차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실천-발생 체계로서의 아비투스는 각 조건의 차이를 분류되는 동시에 분류작용을 하는 실천들 간의 차이의 형태로 포착하고 파악한다. 이것은 분화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이 원리 자체가 이 차이들의 산물이게 때문에 객관적으로 이 차이들에 맞추어 조율되어 있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세계의 일상적 경험은 인식이라는 점을 재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듯이 수많은 계급의식화이론이 제시하는 최종결론은 자발적 발생과는 정반대로 시초의 인식은 오인인 동시에 머리 속에서 성립되는 질서의 승인이다. 생활양식은 아비투스의 체계적 산물이다. 아비투스 도식에 따라 사회적으로 규정된 기호들이 체계가 된다. 조건과 아비투스의 변증법이 자본 분배와 역관계의 대차대조표를 지각된 차이의 체계와 구별적 특성의 체계로, 상징적 자본, 객관적 진리로서 인식되지 못한 정통적인 분배체계로 변형시키는 연금술의 기초를 이룬다. 상이한 장의 고유한 논리에 따라 구조화된 산물로서 모든 실천과 작품은 논리적 일관성 없이 객관적 조화와 같은 계급성원들 사이에서 객관적으로 협화음을 낼 수 있다.

참고 자료

피에르 보르디외, <구별짓기- 문학과 취향의 사회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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