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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전 현대역

저작시기 2007.03 |등록일 2007.03.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7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전우치전 원문을 현대어로 해석한 것입니다.
연구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할 듯 하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차설(且說) 고려말 남서부 땅에 명사(名士) 한 사람이 있으니, 성(姓)은 뎐이요, 이름(名)은 숙이요, 별호(別號)는 운화선생이라. 대대로 이어진 공후집안에 자손으로 숙에 이르러서 청운(靑雲)에 뜻이 없어 몸을 산림(山林)에 숨기고 글을 숭상하며 벗을 모아서 산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세월을 허비하니, 시인이 이르기를 ‘산중처사’라고 하더라.
부인 최씨는 대대로 높은 벼슬을 지낸 집안 출신이오. 품성이 얌전하고 몸가짐이 조신하며 미색(美色)과 덕(德)을 겸비하니, 처사와 함께 서로 공경하며 친근히 지내었다. 결혼한 지 십여 년이 지나도록 슬하에 자손이 없어 밤낮(晝夜)으로 탄식하였다. 그러다 하루는 처사가 꿈을 꾸니, 천상으로부터 구름 한 떼가 내려오더니 구름 속에서 청의동자가 백연화를 쥐고 나와 부인에게 절을 하며 말하길,
“소자는 영주산에서 약초를 캐던 선동(仙童)이온데, 천상(天上)에서 죄를 짓고 인간세상으로 내쳐지었는데 갈 곳을 정하지 못하던 중에 때마침 부인과 연분이 닿아서 왔사오니 부인은 어여삐 여기소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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