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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독후감]사람의 아들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7.03.26 | 최종수정일 2014.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사람의 아들 이문열 소설을 읽고 내용 요약 및 독후감을 썼습니다.
총10 page이고요, 교수님께 A+ 받았어요.ㅋㅋㅋ
주로 느낀점 위주로 썻습니다.
후회안하십니다.^^* 적극 추천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요섭은 이 소설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소설 초기에 시체로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소설을 이끌어가는 남경사가 민요섭의 지난 7년 간의 행적을 추적함으로써 작품 전체에 민요섭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는 기존의 종교에 대해 대립자의 역할, 사회 모순의 제시자 역할, 신적 논쟁의 주체자의 역할 등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존의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는 비록 후반부에서 기독교로 회귀하지만 그것이 기독교를 인정하는 행동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민요섭이 기독교를 완전히 버렸다고 보는 것도 또한 힘들다. 그 이유는 민요섭의 모습을 그린`아하스 페르츠`라는 인물이 비록 타종교를 떠돌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이 지닌 종교의 모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든가, 민요섭이 추구하는 신 개념이 일반인들보다 현실적이고 그 범위 또한 총체적이거나 절대적 존재가 아닌 부분적이고 일상적인 경향이 많다는 점, 그리고 명확한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민요섭을 기독교로 회귀시킴으로써 결국은 처음의 원점으로 되돌아오게 하기 때문이다. 즉 민요섭은 기독교의 바탕위에 그 모순점만을 극복하려 했던 부분적 개혁론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는 종교의 이론적, 관념적 개념 확보에 노력하는데 그와 행동을 같이 하는 조동팔에 비해서 행동과 교리의 실천에 대해서는 미흡한 면을 보인다. 이는 스스로 비판적 입장을 고수하긴 하지만 스스로가 세운 해결책에 대해 자신이 완전히 신뢰하지 못함으로써 그러한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자료를 검색해보니 무엇보다도 이 소설에서 민요섭의 회귀에 대해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소설 구성상으로서뿐만 아니라 인물 형태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비록 조동팔에 의해 전해진, 자신이 완성한 신에 대해 회의와 공허를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대단히 쉽게 기독교로 돌아섰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러한 제시는 소설 전반에서 보여준 민요섭의 치열한 비판의식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그토록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민요섭이 단지 사소한 감정상의 문제만으로 그러한 회귀를 했다는 것은 그다지 설득적이지 못하다. 결국 그 외에는 별다른 언급이 소설에서 더 이상 보여지지 않고 있기에 나는 여기서 민요섭의 회귀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 견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이문열소설 - 사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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