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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 조별 발표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3.2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600원

소개글

공지영 작가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읽고 작품내 주인공들의 갈등 양상 및 작가의
의도 및 현 사회의 남녀 갈등양상을 바탕으로 조별 발표한 내용임.
그 내용내에 공지영씨를 직접 대면 인터뷰한 내용도 있음

목차

서 론

본 론
1. 줄거리 소개
2. 혜완, 경혜, 영선 그리고 선우
3. 선우, 혜완의 감추고 싶은 내면의 대변자
4. 소설 속 상징성
5. 혜완과 영선의 선택

결 론

<참고>

본문내용

본문에서 세 인물의 성격의 차이와 그에 따른 인생에서의 선택의 차이점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선우과 혜완의 대화를 통한 주인공 혜완의 진심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혜완과 영선의 선택이 지니고 있는 의미 비교를 통해서 처음 우리가 궁금했던 제목의 의미를 파악해보았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것이란 누군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라기 이전에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 없이도 스스로 행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함께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붙어서 갈 순 없기 때문이다. 즉, 혜완처럼 누군가 여성 해방의 깃발을 들고 올 것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여성 해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영선처럼 자신의 재능을 버릴 수 없다면 재능을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오롯이 자기 자신일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이는 소설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집약적으로 나타난다.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그녀 자신의 말대로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가도록 만들지 말아야 했다.”

물론, 조원들은 혜완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갔다’라는 것에 동감을 했다. 하지만 한 가지 빠뜨린 것이 있었다. 여기서 경혜, 영선은 물로 혜완도 오롯이 혼자서 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선우와의 갈등에서 보면 누가 혜완에게 선우와의 관계에 대해서 질책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선우의 누나와의 대화에서 질책이 나와 있긴 하지만 그건 누나의 입장에서 누구라도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혜완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면 자신이 누나와의 대화에서 얼굴이 붉어질 일이 없으며, 고개 숙이며 죄인처럼 대답을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즉, 혜완 스스로가 죄의식을 통해 스스로의 고리에 자신을 묶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혼 후 죄의식은 소설 전반에 나타나고 끝까지 혜완이 해결하지 못한 것이다. 이것으로 볼 때 혜완 자신도 오롯이 혼자서 간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그리고 공지영씨가 자신은 패미니스트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에 수업시간에 추가 적인 설명이 있었다. 일단 패미니즘은 연대가 있어 조직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여성에 의한 여성의 억압이라는 구조를 보여주었다. 영선이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한 부분에서 보면 엄마에 의해 영선이 억압되는 구조, 그리고 혜완의 엄마의 말에서 보여지듯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중적인 교육 등 여기서 여성에 의한 여성이 억압당하는 구조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남성에 의한 억압이 아닌 여성 자신에 의한 억압이기 때문에 패미니즘이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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