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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3.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을 읽고 비교하여 쓴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교수님이 내어주신 목록 중에서 식상하지 않으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예술의 테마가 될 정도로 인류의 공통된 관심사인데 19세기, 조선 시대에 있었던 사랑이야기라 하니 어쩐지 흥미로워 보였다. 게다가 조선이라 함은 신분제도가 엄격하여 어쩌면 신분 때문에 이루지 못하는 애달픈 사랑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기대 되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있었지만 말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국어 선생님은 책은 표지부터 읽는 것이라고 늘 말씀하셨다. 누군가가 책을 낼 때에는 큰 뜻이든 작은 뜻이든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어서 내는 것인데 책의 겉표지 하나라도 소홀하게 했겠냐는 것이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내용이 표지에 집약되어 있으니 표지부터 읽는 것은 또 다른 책읽기의 즐거움이 될 거라 하셨다. 서점에서 찾은 이 책의 표지에는 혜원 신윤복의 것으로 짐작되는 조선시대의 풍속화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쓰개치마를 두른 여인과 호롱을 든 선비가 그려져 있을 뿐인데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눈빛이 심상치 않음이 느껴졌다. 목차 바로 앞의 페이지에도 작은 그림이 실려 있는데 선비가 은근히 여인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담뱃대로 보이는 것을 물려주려는 이 그림에서도 농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표지에서부터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내가 기대했던 애절하고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와는 다른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은 19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두 편의 애정소설 “절화기담”과 “포의교집”이 실려 있다.
이제부터 두 소설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여 소개하고 등장인물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과 태도로 짐작할 수 있는 시대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먼저 “절화기담”에 대해 이야기 할 텐데 이 애정담의 주인공은 이생과 순매이다.
이 이야기는 석천주인이라는 사람이 20세 때 겪은 일을 그의 친구인 남화산인이 수정하고 편집하여 책으로 낸 것이라 한다. 애정담이라고는 하나 춘향이와 이도령의 사랑같이 순결하고 진지한 것이 아니라 스포츠신문의 가십란에도 실리지 못할 지나

참고 자료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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