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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론 레포트

저작시기 2007.03 |등록일 2007.03.14 | 최종수정일 2015.06.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한시론에 대해 정리한것입니다...
이규보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정리되어잇습니다

목차

1. 이규보의 생애
2. 이규보의 문학
(1) 자연에 대해 읊은 글
(2) 농민들의 고난을 말하는 글
(3) 위정자 사대부에게 경고하는 글
(4) 벼슬과 관련된 글
(5) 글쓰기에 대해 논한글

본문내용

2. 이규보의 문학

1. 자연에 대해 읊은 글
이규보는 자연을 깊이 있게 살폈다. 그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서 진리를 찾아 시로 쓰곤 했다. 그는 도가 사상에도 관심이 있었으며, 따라서 ‘자연스러움’을 중시한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 풍경을 묘사한 시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자연물을 차용한 시도 있다. 주시할 점은, 그는 자연을 ‘인간의 눈’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래는 그 예이다.

蓼花白鷺(여뀌꽃 떨기 속의 백로를 보고)
前灘富魚蝦(앞 여울 물고기가 아주 많아서)
有意劈波入(뜻을 두고 물결을 가르며 날아들다가,)
見人忽驚起(갑자기 사람 보고 흠찟 놀라서)
蓼岸還飛集(여뀌 핀 언덕 위에 도로 와 앉아,)
翹頸待人歸(목 뺀채 사람 가기 기다리면서)
細雨毛衣濕(깃털만 가랑비에 젖고 있구나.)
心猶在灘魚(마음은 오히려 물고길 노리는데)
人道忘機立(사람들은 ‘모두 잊고 서있다’라고 하네.)

이 시에는 이규보의 독특한 시각을 볼 수 있다. 그가 이런 시들에서 나타내려고 한 것은 비단 ‘자연물의 실체’뿐이 아닐 지도 모른다. ‘실체를 보지 못하는’ 인간들에 대한 비판 의식이 이 시에 내재해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2. 농민들의 고난을 말하는 글
이규보는 22세에 사마시에 급제하기는 하였으나, 반대파의 견제로 이후 10년간 벼슬 자리에 앉지 못하였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현실의 모순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글들을 남겼다. 현실주의의 경향이 짙었던 그가 농민들의 고난에 관심을 쏟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新穀靑靑猶在畝(햇곡식은 푸릇푸릇 이랑에 있는데)
縣胥官吏己微租(고을의 모든 관리가 벌써 조세 조르네)
力耕富國關吾輩(힘써 농사지어 부국케 함은 우리네에 달렸는데)
何苦相侵剝及膚(어찌 이리도 괴롭히며 살을 베 가는가)

그러나 농민에 대한 피상적인 관찰로, 사대부의 입장에서만 시를 썼다는 비평도 있다. 이는 이규보가 농민이 아니었으므로 어디까지나 관찰자의 입장이었다는 데에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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